“공소시효 때문에 노씨 패거리가 실형을 받지 않게 된다고 해도 상관없는 일이야. 불구가 되어 버린 자기 자식들을 보면서 차츰 자멸 할 테니까. 사람은 자신의 과거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어. 과거의 기억이란 현실에 물리적인 해를 가할 순 없지만 끝까지 한 사람을 따라다니며 결국은 자멸에 이르게 하니까.”
악행을 숨기려는 자들과 궁지에서 빠져나오려는 자. 제한된 공간, 제한된 시간 속에서 두뇌게임만으로 상대를 눌러야한다. 궁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한쪽은 무력과 협박을, 다른 한쪽은 거짓말을 택했다. 악인과 궁지에 빠진 자와의 팽팽한 대결.
2004년 영화진흥공사 -미스터리 휴먼 스릴러 시나리오<썸머레인>당선
2009년 제1회 아이작가 단편 공포소설공모전- 공포스릴러 <재생>당선
2009년 <이웃주민 방숙자> 시네우드 영화사와 원작계약
2009년 <아이야 도망가>제11회 재외동포단편 소설 공모전 우수작 당선
2010년 <이웃주민 방숙자> 교보문고 전자책 출간
2010년 황금가지 ZA좀비문학 공모전-공포스릴러 <잿빛도시를 걷다>당선
2011년 <터널>교보문고 전자책 출간
그 외
한국공포문학단편선 2집 <벽 곰팡이>
한국공포문학단편선 3집 <얼음폭풍>
아이작가 연재완료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