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흐름을 시간대별로 따라가보자!
「유엔미래보고서」시리즈는 장기미래예측서로, 10년 이상의 장기적 미래를 다양하게 보여주었다. 인공지능의 진화, 수명 연장, 우주 개발, 지구 온난화, 대체 에너지 등 우리 삶의 모습을 완전히 바꿀 미래의 변화를 주제별로 묶어서 소개해왔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런 변화를 여전히 먼 미래의 일로 생각한다. 이들을 위해 미래의 흐름을 시간대별로 따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
『미래는 어떻게 변하는가』는 「유엔미래보고서」시리즈로 10년 이상의 장기 전망을 소개해온 저자 박영숙과 숀 함슨이 연도별로 나누어 미래 예측을 소개하고, 이를 10년 단위로 묶어서 2014년 현재부터 2130년까지 망라한 것이다. 시간 순서대로 지구 온난화는 어떻게 악화되고, 석유 고갈이 어떤 미래를 불러오며, 우주개발은 어떤 단계로 진행되는지 등을 연대별로 모아놓았다.
이 예측들은 현재 실험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의료 기술이나 에너지 개발 기술이 목표로 하고 있는 미래에 맞춰 예측되었으며, 그 밖에도 현재의 기술에 신기술 개발 속도를 적용하는 등 전문가들과 기관들의 각종 예측을 토대로 했다. 또 미래의 흐름에서 우리나라를 빼놓을 수 없기에, 한국적 특성을 고려하고 전 세계적 흐름을 대비시켜 한국의 미래사회 변화도 예측했다.
저자 :
저자 박영숙은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9년 동안 주한 영국·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세계미래회의 등 약 20여 개 미래 관련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 및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조다난 트렌트, 레이 커즈와일, 페트리 프리드먼, 토니 세바 등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학자가 아니다”는 신념을 갖고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종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구 감소로 2300년경한국이 소멸된다는 예측을 접하고 ‘우리 아이 우리 땅에서 키우자’는 모토로 한국수양부모협회를 창립해 20년간 3만 명의 아이를 키워냈으며, 현재도 3,000여 명을 키우고 있다. 또 한국의 해수면 상승이 20년 내에 심각해진다는 미래예측을 접한 뒤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을 유치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했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이며,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와 미래예 측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미래예측을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 서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전국 대학을 비롯해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과학기술부·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 등의 정부 부처와 국내외 기업에서 미래예측 특강을 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2040》을 비롯한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와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이상 공저) 《2020 미래교육보고서》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저자 :
저자 숀 함슨 Shawn Harmsen은 미시간 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사회학을 전공했고 연세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미 항공우주국 에임스연구센터에서인턴으로 근무하며, 조나단 트렌트 박사가 지휘하는 오메가OMEGA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오리건 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등 마이닝 전문가로서 미래예측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머리말_한 걸음씩 다가올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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