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애니메이션 인문교양 시리즈 ‘애니고고학’
- 애니메이션과 그 역사를 통해 다양한 인문지식을 얻자!
영화 시장의 크기는 인구와 비례한다. 중국 등이 미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영화 시장으로 급부상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세계 2위의 인구대국 인도도 큰 시장임에 틀림없다. 인도는 이미 발리우드라고 불리며 영화 시장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실사영화에만 해당되는 것 같다. 상업성이 지배하는 발리우드에서 긴 제작기간과 고임금 전문 인력이 많이 필요한 애니메이션은 그리 매력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어려운 여건에도 인도 애니메이션은 계속 도약을 하는 중이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는 인도에서 상업 애니메이션 역사의 물꼬를 터준 애니메이터가 있었다. 바로 ‘람 모한’이다.
저자 : 황의웅
황의웅 :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 현재 출판과 영상 분야에서 작가와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애니메이션·만화 관련 저서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아니메를 이끄는 사무라이』, 『주먹대장은 살아있다』, 『1982, 코난과 만나다』, 『토토로, 키키, 치히로 그리고 포뇨를 읽다』 등이 있다. 번역서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출발점』과 『반환점』 등이 있다.
만화에 빠진 과학도
인도 애니메이션의 시작 『사슴 반얀』
극영화에서 광고까지 다양하게
『라마야마』에서 느낀 한계와 희망
* Check Point - 인도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