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삼포세대를 양성했다고 하고,
미혼자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정말 사람이 없는 것일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외모지상주의자 나 미녀가 야수를 만났다.
그것도 마녀의 저주에 걸린 왕자가 아닌, 순수한 야수 그 자체를 말이다.
드라마 같은 상상과 현실 속에서 헤매는 도시녀에게
생긴것 자체가 ’추남’인 강 추남의 등장은 삶의 기준을 바꿔놓는다.
키가 작고, 못 생겨서 연애를 못한다고 울부짖으며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실화에서 탄생한 씁쓸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
악마를 키우는 마녀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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