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반도의 운명이 끝났다!
‘세상이 끝나고 나만 살아남은 것인지, 내가 끝나고 세상이 저 홀로 남은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이젠 보고 들은 것도 믿을 수 없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찌꺼기일 수도 있었고 들리는 것은 들리지 않는 비밀스러운 것을 감추기 위한 위장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안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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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출생
건국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건국대학원 불어불문학과 수료
장편소설 ‘멸의 노래‘, ‘인류멸종프로젝트‘
시집 ‘사랑이 유죄인 이유‘, ‘사람이 유죄인 이유‘, ‘홀로 살아가다 슬퍼지면‘, ‘홀로 사랑하다 슬퍼지면‘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