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술에 숨어있는 36계의 비밀, 그리고 ‘이기는 기술‘!
『이기는 기술』은 14억 중국인의 200년 지혜가 담긴 전략과 전술의 정수 ‘36계‘ 성공경영전략을 공개한다.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중국인의 상술을 통해 인생처세 기술을 배워본다. 오래 전 춘추전국시대를 질타하던 영웅호걸들이 펼쳤던 전쟁 기술 ‘36계‘ 속에서 변화무쌍한 비즈니스에 필요한 지혜를 얻는다.
이는 경영에서뿐만 아니라 복잡다단한 인간관계의 힌트도 된다. 본문은 36계를 활용해 성공한 기업들의 노하우를 심층 분석하였다. ‘속임수를 써서 고비를 넘기다, 동쪽을 교란하면서 서쪽을 격파하다, 불시에 측면을 습격하다‘ 등 36가지 계책을 상세히 해석하는 동시에 실제에 활용한 사례를 하나씩 열거하였다.
그리고 ‘밑지면서도 돈을 벌다, 괴상한 방법으로 손님을 끌다‘ 등으로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였다. 그래서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길을 차분히 안내한다. 저자는 이렇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충고를 해준 다음, 일정한 법칙성을 찾아내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생활 가운데 과오를 덜 범하게 하면서 순조롭게 인생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책 속 용어 뜻풀이! - ‘36계‘란?
중국 고대의 음양변화의 이치에 근거한 변증법적 사상. 전쟁 가운데 득과 실, 강함과 부드러움, 공격과 방어 등에 관하 논술한 것. ‘책략 속에 수단이 있고 수단 속에 책략이 있게‘한 것.
저자 : 예즈
지은이 예즈
오랫동안 동서고금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자는 중곡 고대 사상의 역사적 자료를 두루 연구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이 갖추어야 할 지혜와 처세를 탁월한 시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36계 정첨창업』,『돈은 이렇게 벌어라』 등이 있다.
옮긴이 김월성
1942년 중국 출생. 중국 연변대학교 조선어문학부를 졸업하고 2003년 한국 강원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역서로는 『수당연의』,『풍루인』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1920년 말 간도 조선인 문학」이 있다.
1. 승전계
1. 속임수를 써서 고비를 넘기다
2. 분산시켜 놓고 치다
3. 남의 칼로 적을 제거하다
4. 쉬면서 힘을 비축했다가 피로해진 적과 맞서 싸우다
5. 남의 집에 불난 틈을 타서 도둑질하다
6. 동쪽을 교란하면서 서쪽을 격파하다
2. 적전계
1. 터무니없이 날조하다
2. 불시에 측면을 습격하다
3.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하다
4. 웃음 속에 칼을 품다
5. 자두나무가 복숭아나무 대신 말라 죽다
6. 기회를 타서 물건을 슬쩍하다
3. 공전계
1. 풀을 베어 뱀을 놀라게 하다
2. 죽은 사람의 혼이 다른 사람의 주검을 빌어 부활하다
3. 범을 산에서 유인해 내다
4. 잡기 위해 일부러 놓아주다
5. 벽돌을 던져서 구슬을 끌어들이다
6. 적을 잡으려면 먼저 두목을 잡아라
4. 혼전계
1. 솔 밑에서 타고 있는 장작을 꺼내다
2. 혼란의 틈을 타서 한 몫 보다
3. 매미가 허물을 벗듯 감쪽같이 몸을 빼 도망치다
4. 문을 닫아걸고 도적을 잡다
5. 멀리 있는 것을 먼저 취한다
6. 상대방의 길을 빌어 돌아서서 치다
5. 병전계
1. 대들보를 훔쳐내고 기둥으로 바꿔 넣다
2. 이 사람을 가리키면서 사실은 저 사람을 욕하다
3. 짐짓 미련한 체하다
4. 지붕에 오르게 한 다음 사다리를 치우다
5. 나무에 꽃이 피게 하다
6. 주객이 전도되다
6. 패전계
1. 기쁨을 주어 마음을 사로잡다
2. 의심을 일으켜 상상하게 하다
3. 속는 척하여 목적을 이루다
4.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다
5. 스스로 함정에 빠지도록 유도하다
6. 줄행랑이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