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 사고에서 경영의 해답을 얻다!
세계경영연구원에 재직중인 김용성 교수가 동서양 인류의 행동방식 분석을 통해 찾은 14가지 경영 키워드『경영지해』. 경영에 대한 해법을 알기 쉽게 풀어낸 것으로, 2009년과 2010년 ‘DBR(동아비즈니스리뷰)‘에서 연재한 글을 모아 엮었다. 저자는 ‘시스템과 물질주의로 이루어진 현대 경영의 한계를 극복하라‘고 말하며, 신구 지식을 분해한 다음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통합해 전혀 새로운 사고를 만들어낸다. 동양적 사고와 우리 선조의 지혜가 서구에서 유래한 다양한 경영기법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로부터 어떤 경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지를 예리하게 파헤치고 있다.
저자 : 김용성
저자 김용성은 경영컨설팅의 사고방법으로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나니, 의외로 새로운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2009년 ‘DBR(동아비즈니스리뷰)‘를 통해 경영학 비전공자답게 자신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기사를 읽은 지인들의 격려에 힘입어 2010년에 두 번째 연재를 시작했고, 이를 모아 책을 만들었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마케팅 부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상무부에서 한국에 진출하는 미국기업을 컨설팅한 것이 인연이 되어 10여 년간 휴잇 어소시엇츠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현재 세계경영연구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경영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독자에게 드리는 글
프롤로그 | 경영의 해답은 어디에 있는가
1부 동양의 지혜
정신일도 하사불성| 비합리적 꿈도 이룰 수 있다
모순과 중용| 한쪽을 택하기보다 모두 수용할 대안을 찾아라
통합적 사고| 큰 그림을 그려라
배려 | 관계를 중시하는 동양의 정서가 ‘넛지’로 탈바꿈하다
무아지경 | 즐겁게 빠져드는 사람이 성과를 낸다
순환적 사고 | 함께 살아남아야 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2부 과거의 지혜
동굴벽화 | 아이코노믹스가 우뇌를 해방한다
영매| 논리적 이성에 창조적 감성을 더하라
노동요| 일의 수고를 잊게 하고 창의성을 높여주는 놀이본능
부족 ?힘이 외부로 향하게 하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라
농부의 하루| 일과 삶, 균형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모계사회| ‘낯섦’과 ‘다름’을 포용해야 ‘다양성’이 태어난다
신정국가| 사람 중심, 사회적 책임 위에 영적 리더십이 있다
이야기| 가능성과 꿈이 우리를 긍정적 결말로 이끈다
에필로그 | 연결고리를 찾아 떠나는 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