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영웅 잭 리처, 미궁 속 사건을 파헤치다!
미궁의 납치 사건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 『잭 리처의 하드웨이』. 전직 헌병 출신으로 주소도, 가족도, 휴대전화도 없이 재즈의 선율을 따라 미국 전역을 방랑하는 고독한 영웅 잭 리처의 활약을 그린 「잭 리처 시리즈」의 하나이다. 카페에서 우연히 창밖의 납치 사건을 목격한 잭 리처.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나갔다가 납치된 모녀는 민간 군사조직의 보스 에드워드 레인의 부인과 딸로, 레인은 잭 리처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한다. 5년 전에도 레인의 첫 번째 아내가 납치 후 살해된 사실을 알게 된 잭 리처는 두 사건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직감하고, 전직 FBI 요원이자 사립탐정인 로런 폴링과 함께 사건을 파헤치는데….
저자 : 리 차일드
저자 리 차일드 Lee Child는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리 차일드는 맨체스터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하다 구조조정으로 해고당한 뒤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작품인 《추적자Killing Floor》로 대성공을 거두며 영미권 추리 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한 그는 이후에도 《추적자》의 히어로인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 잭 리처 시리즈를 계속적으로 발표하며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작가로 떠오른다. 1997년 첫 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된 잭 리처 시리즈는 61시간61Hours》, 《사라진 내일Gone Tomorrow》 등을 비롯한 총 18권이 발간되어 전 세계 40여 개국 에서 2천만 이상의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직 헌병 출신으로 주소도, 가족도, 휴대전화도 없이 재즈의 선율을 따라 미 전역을 방랑하는 매력적인 캐릭터인 잭 리처는 파라마운트 영화사에 의해 영화화될 예정이기도 하다. 여가 시간에는 독서, 음악 감상,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즐긴다는 리 차일드는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와 프랑스 남부의 시골 저택, 그리고 이 두 곳을 오가는 항공기 좌석을 집으로 여기며 활발히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역자 : 전미영
역자 전미영은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언론사 기자와 푸르메재단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좋은 책을 찾고 번역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무언의 속삭임》《1초 후》《사랑받지 못한 어글리》《노동의 배신》《긍정의 배신》《오! 당신들의 나라》《숏버스》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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