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김인식의 위대한 도전

임진국 | 북오션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3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노련한 승부사, 김인식 감독의 용병술!
2009년 3월 24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WBC 결승전.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팽팽한 접전 끝에 한국 야구는 아쉬운 패배를 맞이한다. 비록, 대표팀을 우승으로 끌고 가지는 못했지만, 정계와 재계에서는 ‘김인식 리더십 배우기’가 열풍이다. 이 책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인식 감독을 다각도로 조명해봄으로써, 뚝심과 믿음의 야구를 보여준 그의 리더십을 살펴본다.
본문은 불굴의 의지로 뇌경색을 극복한 것처럼, 성적이 부진한 선수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최고의 성격을 이끌어 올린 김인식 감독의 용병술을 살펴본다. 무엇보다 치밀한 전략과 위기에 몰릴 때마다 적절한 타순이나 대타 등을 기용하는 위기관리능력을 설명한다. 특히, 선수들을 끝까지 믿으며,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습들을 담아 낸다.
그는 ‘배움의 대상에는 경계다고 없다’고 말하며,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항상 배운다는 자세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겸손, 인내, 배려, 믿음, 매너, 판단력, 임기응변’ 등 리더로서 필요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었던 김인식 감독의 20년 야구 인생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본문 곳곳에는 김인식 감독과 선수들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2006년에 이은 2009년 WBC의 감동을 되새기며 읽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임진국
저자 임진국
경북일보, 스포츠조선, 스포츠투데이에서 20년간 기자로 재직하며 스포츠 기자로서 이름을 날렸다. 스포츠계의 마당발 기자로 굵직굵직한 특종을 많이 발굴했으며, 민완기자라는 이름을 얻기도 했다.
국제대회 취재 경험도 풍부하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기사들을 보도했다. 특히 야구와 인연이 많아, 스포츠조선 야구기자를 거쳐, 스포츠투데이 야구부장, 야구전문기자, 편집국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탰다. 현재 홍보 및 광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김인식의 휴먼 베이스볼

Part 1 그라운드에서 태어난 인내의 리더십


위대한 도전, 위대한 승리
-뚝심으로 세계를 정복하다
희망 전도사
-불가능은 없다
좌절은 성공의 자양분
-조기은퇴, 뇌경색 극복 과정
실패하고 또 실패하라
-400번 지면 조금 보여!
기다림의 미학
-지도자는 인내를 안고 산다

Part 2 명장이 말하는 다섯 가지 승부처

한국식 야구의 비밀
-비빔밥 야구를 세계로!
국가가 있어야 야구도 있다
-두 번째 영광의 자리
너도 맞고 나도 맞다
-야구에는 정답이 없다
과욕은 화를 부른다
-순리 야구, 순리 인생
야구는 사람이 한다
-그들은 승리를 위한 도구가 아니다

Part 3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용병술

신출귀몰 김 감독!
-제갈공명도 울고 갈 용병술
믿음의 야구
-큰 경기에 강하다
칭찬은 최고의 전략
-네가 최고야!
마운드 운영의 마술사
-기막힌 투수교체 타이밍
낮은 패로 올인하라!
-두둑한 배짱은 성공의 열쇠
한국인의 승부 DNA
-승리의 마침표는 없다
사람이 재산이다
-감독님, 용돈 좀 주세요!
내 탓이오
-공은 선수들에게, 허물은 나에게

Part 4 지위를 버리고 81번으로 서기까지

부드러운 카리스마
-선수들과 친해지기
소외된 자를 버리지 않는다
-너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수평의 리더십
-마법에 걸린 한국 대표팀
그라운드의 연금술사
-소통하면 이긴다
겸손의 리더십
-김인식의 최대 무기는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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