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책의 야사

박영만 | 프리윌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976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이 책은 책에 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며, 유용한 아티클적 지식과 정보들이다. 인류 문화사(史)에 책이 남긴 영향과 유산은 다양하다. 그동안 책에 관한 정사(正史)는 많이 다루어졌고, 또 그에 관한 책들도 많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책에 관한 뒷담화와 Book 미디어 발전의 지표가 될 만한 역사적 사실들을 잘 정리하여 책으로 낸 것은 드물었다. 심오한 철학이나 지식만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감동적인 몇 줄의 문장이나 페이지에 숨어있는 짧은 에피소드들도 인간의 변화에 자극을 주고 발전을 도모시킨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사실이나 일화의 나열에 그치는 것을 거부한다. 책속에 담긴 아티클적 일화와 정보들이 강한 메시지로 되살아나, 물결위에 반짝이는 햇빛처럼 우리의 정신세계에 반짝이는 자극제로 작용할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박영만은 늘 책을 가까이 하며 데카르트적 사고와 O.헨리적 감성을 추구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현재 e-book전문출판사 드림북북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인생 열전> <깨달음의 중심에 너를 세워라> <패러디로 읽는 명시 100편>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칼릴 지브란의 <사람의 아들 예수>와 O.헨리 단편 편역집 <O. 헨리 단편 콘서트>가 있다.

목차

제1장 책과 위인들
지략과 견문 / 희망의 소스 / 기책(奇策)의 원천 / 사유의 폭 / 선각(先覺)의 근간 / 신의 경지 / 불세출의 힘

제2장 애서가 이야기
책과 아내를 맞바꾼 주대소 / 비운의 와이드너 / 서적계의 나폴레옹 로젠바흐

제3장 희귀본 이야기
<비너스와 아도니스> 제5판 / <천로역정> 낙장본 / <미국독립선언문> 최초 인쇄본 / <훈민정음> 원본 / <티무르 기타 시집> 초판본 / 에로 문학의 서고

제4장 책의 문화
책에 관한 책 / 스타일의 유래 / 판권지의 유래 / 헌정(獻呈)의 유래 / 장서표의 유래

제5장 별난 책, 별난 책제목
초소형 책자 ‘좁쌀 책’ / 사람 가죽으로 만든 ‘인피 책’ / 고의로 철자를 빠뜨린 ‘탈자 책’ / 별난 책제목

제6장 베스트셀러 이야기
베스트셀러라는 말 / 인세(印稅)와 베스트셀러 / 국내의 파워 작가

제7장 작가들의 집필 습관
발자크 / 토마스 울프 / 헤밍웨이 / 실러 / 미슐레 / 월터 스키트

제8장 인쇄술 이야기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 인쇄술의 발명 / 구텐베르크 성서

제9장 출판사 이야기
돌고래와 닻의 <아르도사> / <맥밀런출판사>의 전통 / 프랑스의 자존심 <갈리마르출판사>

제10장 작가와 서사 이야기
작가(作家)라는 직업 / 서사(書士)라는 직업

제11장 사전 이야기
사전을 향한 인간의 집념 / <옥스퍼드영어사전> / <표준독일어사전> / <영락대전(永樂大典)>

제12장 잡지 이야기
세계 최초의 잡지 / 병상에서 태어난 <리더스다이제스트> / 너무 일찍 태어났던 <라이프> / 캘린더 누드 사진으로 출발한 <플레이보이> / 빨간색 테두리 <타임> / 노란색 테두리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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