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직을 무너뜨리는 맹신의 오류! 역사 속 사례 속에서 배우는 위기관리의 해법!
이 책은 위험 이전에 나타나는 징후, 즉 레드 플래그를 무시한 탓에 막대한 손해와 희상을 치른 14가지 세계적인 사건 사고를 살펴본다. 타이타닉호의 침몰,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피해, 차이나 에어 129기의 추락, 아이다호 주 티턴 댐 붕괴, 고베 대지진, 태풍 매미와 루사 피해, 던랩의 무리한 구조조정과 확장 후유증, 에너지 기업 엔론의 파산….
저자는 위의 사건들이 예고없이 닥치지 않았다고 말한다. 좋은 결과에 대한 맹신으로 인해 나쁜 요인을 무시하거나, 또는 알아차리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한다. 본문은 총 2부에 걸쳐 이렇게 레그 플래그를 무시해 벌어진 사건사고를 분석하고 징후의 디테일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도록 한다.
1부에서는 위험을 경고하는 14개의 레드 플래그를 소개한다. 실낱 같은 위기의 징후를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레그 플래그 장치를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업의 위기관리, 위험관리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비즈니스 위기관리를 6단계로 정리하여 설명한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다양한 사건 사고 속에서 비즈니스 교훈을 찾아냈다. 위험은 갑자기 닥치지 않는다는 것, 여러가지 요소가 인과관계를 맺으며 얼마 전까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일들이 최악의 위험 요인으로 부각됨을 밝힌다. 잘 나가는 기업일수록 위기의 징후들을 깨달아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위험도 통제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크고 작은 위험을 어떻게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지에 대한 해법까지 제시한다.
책 속 용어 뜻풀이! - ‘레드 플래그(Red Flag)‘이란?
절대적으로 맹신하는 데서 오는 사소한 틈새로부터 고개를 드는 위험 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