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서정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알퐁스 도데의 단편선『별』. 섬세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그려낸 풍경화 같은 사랑 이야기,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별>은 프로방스 지방 목동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밤 하늘에 빛나는 모든 별들 중에 가장 예쁘고, 가장 빛나는 별을 지키는 목동의 순수한 사랑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저자 : 알퐁스 도데
지은이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1840~1897
1840년 남프랑스 님므에서 태어난 알퐁스 도데는 13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애 유일한 시집 <사랑하는 여인들>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857년 파리로 가서 그 때부터 문학에 전념했다.
그는 시인 미스트랄과 플로베르, 졸라 등과도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닦았다. 그는 사랑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감성적인 문학성을 기초로 연민과 미소, 눈물과 풍자, 유머를 가미한 소재들을 작품 속에 담았다.
대표작품으로는 ≪풍차 방앗간에서 온 편지≫(1886), ≪쁘띠 쇼즈≫(1868), ≪월요 이야기≫(1873), ≪자크≫(1876), ≪나라브≫(1877), ≪사포≫(1884), ≪타카스콩 항구≫(1890) 등이 있으며 수상집으로는 ≪파리의 30년≫(1888), ≪한 문학가의 추억≫(1889)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아를르의 여인≫(1872)등이 있다.
옮긴이 김경림
1966년 서울 출생. 이화여대 중어중문과 졸업. 번역서로는 다이호우닝의 ≪하늘의 발자국≫, 가평요의 ≪조바심≫ 전 2권, 장위의 ≪새벽강은 아침을 기다린다≫ 전 2권, 로버트 러들럼의 ≪야망과 음모≫ 전 3권, 산드라 브라운의 ≪타임≫ 전 2권, ≪정당방위≫ 전 3권 등이 있고, 저서로는 ≪행동하는 여성의 아름다운 지혜≫, ≪꿈이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가 있다.
그린이 신혜원
1969년 서울 출생, 1991년 여성미술 공모전 동상(세종문화회관), 1992년 일본 국제미술가협회 공모전 장려상 수상(우에노미술관), 1992년 춘추회(시립미술관), 1992년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00주년기념 오늘의 한국 현대회화전, 1992년 목우회(국립현대미술관), 1993년 현대미술대전, 1993년 제 1회 개인전, 1996년 홍대미술교육원 10주년기념 작품전, 현대 한국화 실기대전에 수록 외 단체전 다수.
별
마지막 수업
살 집을 마련하다
아를르의 여인
두 여관집
상기네르의 등대
세미얀트호의 최후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나이
큐큐낭의 사제
노인
산문의 환상시
비크시우의 지갑
시인 미스트랄
교황의 당나귀
밀감
세 번의 노래 미사
메뚜기
고세 신부의 불로주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