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소설, 우리 시대의 문학 범위를 넓히다!
스마트소설 박인성문학상 2013년 수상작품집. 스마트소설 박인성문학상은 소설가 박인성의 작가세계를 기리는 계간 ‘문학나무’와 박인성기념사업회가 우리 시대의 뛰어난 스마트소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스마트폰과 소설의 결합을 시도한 스마트소설은 분량이 짧고, 소통의 속도가 빠르고, 당대의 현실에 민감하다.
이번 작품집에는 백남준을 흠모하는 고양이가 화자로 등장하는 당선작 《거짓말이야 거짓말》을 포함하여 스마트소설의 미래를 보여주는 27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스마트폰의 화면에 맞는 짧아진 호흡의 분량, 압축미와 간결미, 현실에 대응하는 강렬한 시사성, 그러면서도 문학적 품격을 갖춘 작품들이다.
스마트소설, 박인성문학상 취지문
스마트소설론
심사평
수상소감 - 주수자
수상작 - 거짓말이야 거짓말
수상자 신작 - 부담 주는 줄리엣
곽정효 - 첫 수사 안토니오 코레아
구자인혜 - 느티나무
김병덕 - 초록의 피가 흐르고 있어
김엄지 - 잡스가 꿈에 나왔다
김용태 - 손끝이 여전히
라유경 - 등뒤의 소리, 배철수
배길남 - 김제동 씨 덕에 늠름해진 소설가, 이병욱 씨를 보라
배상민 - 악당의 탄생
백수린 - Preta, ????
신중선 - 은발의 댄서
안은순 - 버디
안준우 - 1헬렌(1Helen)
은소정 - BK연서(戀書)
이숙경 - 한말씀만 하소서
이은선 - 닻
이찬옥 - 제논의 역설
이채형 - 산골나그네
임상태 - 희선,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전이영 - 젠장할 우라질
정승재 - 모든 국민께 1억씩
정영서 - 회전문에 낀 사나이
지병림 - 파란 그림자
천정완 - 육식동물
최옥정 - 너는 나뻐
홍명희 - 사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