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중얼중얼

신천희 | 새론북스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6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중얼중얼>은 소야 스님의 유쾌한 수다를 담은 책이다. 아동문학가이자 괴짜 스님으로 통하는 소야 스님이 불도 수행의 일상 속에서 쓴 일기들을 엮었다. 도심의 때가 묻지 않은 산사에서 날마다 벌어지는 일상사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거나 잃어버린 사람다움의 정서를 담백하게 전해준다.
소야 스님은 세상살이의 전반을 아이 같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기발한 언어유희와 의인화 위에 해학과 풍자가 더해지는 소야 스님의 글은 세상의 이치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유쾌하게 읽을 수 있으며, 세상 속의 우리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신천희
소야(笑野) 신천희
스님이자 아동문학가.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났다. 월간 아동문예, 대전일보 신춘문예, 제24회 창주문학상, 제2회 녹색문학상 등에 당선되었고 한국아동문학상 창작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달님이 엿보는 일기장』,『밤하늘 엿보기』,『달을 삼킨 개구리』,『웃음바다』와 장편동화집『대통령이 준 완장』,『꽝포 아니야요! 남북공동초등학교』가 있다.

목차

에라 이 도둑놈아
아이고 창피해라!
나의 평생소원이 물거품이 되었다
그런 방법이 있었다
헌 고무신을 버리며
제비의 고향 방문
먹는 놈 따로 치우는 놈 따로
나는 폭군이었다
가슴이 하나뿐인 여인
모기에 관한 단상
(중략)
천기누설
무자식 상팔자
묘법이를 아십니까?
내 팔자 개 팔자
우리 집은 가난해
일편단심 민들레
용두사미
삶은 계란이 아니라 전투다
복 도둑 잡아라!
참으로 너그러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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