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책을 읽다!
책 읽어주는 남자 이현이 전하는 삶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 이야기~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읽을거리 『가슴 뛰는 한 줄』. 책 속에는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삶과 지혜가 녹아있다. 그렇다고 꼭 머리를 꽁꽁 싸매고 공부하듯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저자 이현은 삶과 행복, 일과 사랑이 담긴 책의 이야기들을 친구들과 대화하듯 쉽게 풀어낸다. 또 아무 때나 아무데서나 마음대로 읽고 싶은 책을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것을 권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숙한 삶의 미덕을 전하는 제1장. 긍정과, 행복, 낙천적인 마음을 따라가는 행복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제2장. 일상의 사랑과 책 속에서 만나는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3, 4장. 현재를 즐기고 과거에 잡착하지 않는 씩씩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제5장. 담담하게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제6장.
‘사막별 여행자’, ‘남자, 방으로 들어간다’, ‘혼자 있기 좋은 날’, ‘희망의 이유’, ‘문학의 숲을 거닐다’, ‘소유’, ‘환상의 책’ 등 주옥같은 작품 속에서 찾아낸 문장들과 함께 자신만의 사색적인 이야기들을 펼쳐내는 이현은 책을 쓴 작가들의 철학과 자신의 철학을 절묘하게 섞어서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했다.
저자 : 이현
1966년생.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 서강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등에서 철학과 논리학을 강의했다. 전공서 몇 권을 쓰고 옮겼으며, 현재 교육기관에서 학습(능력) 부진아를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영재화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적인 연구를 업(業)으로 삼은 그에게 독서는 교양이나 취미 이상의 것, 일종의 존재론적 소명 같은 것이다. 그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1년에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 고전에서부터 우리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들까지 모든 주제들을 망라한다. 오래전부터 메신저를 통해 ‘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대화명으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좋은 책을 읽어주고 있다.
1장 우리는 행복을 누릴 만큼 성숙한가?
세 잎 클로버의 꽃말
가슴속에 차오르는 느낌을 나눌 수 있다면
사랑에도 매뉴얼이 필요하다
뭐, 사는 게 재밌다고?
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 새순은 돋고
보석과 같은 사람
얼마나 오래 사느냐, 얼마나 인생을 즐기느냐
목욕, 익숙한 것으로부터의 결별 의식
미다스 왕의 고통을 이해하는 지혜
말에는 향기가 있다
게으름의 미학, 느림의 미학
2장 삶이 행복한 것은 메아리가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on-line)은 온(溫)라인이다
맛있는 음식은 마음을 먹는 것
행복과 불행의 차이
내 영혼이 따뜻한 시간
생각의 감옥을 탈출하라
성공을 부르는 마법, 절대긍정
허무한 인생 그리고 유머
소문에 죽고, 소문에 살고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낙관주의자와 현실주의자
3장 화성과 금성이 사랑함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날 잊지 말아줘요!
우리 서로가 희망이다
사랑에 대한 단상
피그말리온과 마이 페어 레이디
지나친 욕심이 부른 비극
남과 여, 성차별을 넘어서
식구 혹은 가족
4장 책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 멈추고 바라보고 느껴라
세상과 대화하는 멋진 방법
책 읽는 즐거움
졌을 때 이겨 나가는 법
김민기를 생각하며
서재를 갖는다는 것
월요일 아침, 시로 시작하는 하루
바쁘게 사는 당신, 그래서 더 행복한가요?
독서는 장수의 비약
5장 행복하지 않아서 불행하다고?
오직 현재의 시간만 우리의 것
행복해지는 가장 간단한 방법
높이 오르려는 당신이 잊고 사는 것
웃어라! 그러면 세상도 웃는다
내일이라는 희망의 상자
꿈은 별이 되고
삶은 끊임없이 새롭게 출발하는 것
과거는 과거일 뿐
당구에서 배우는 교훈
감사하는 마음
6장 왔다 갔다 하는 게 인생이다
머무는 순간 낡은 것이 된다
부패된 인간, 발효된 인간
뇌물과 성의 관계
그대가 그대 인생의 주인이다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걷기, 건강함으로 가는 비상구
좋은 사람과 마시는 한 잔의 술
왜 담배를 못 끊을까
건강은 모든 기쁨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