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 아버지와 아들이 100마일을 여행하며 벌이는 경영 수업!
이제 막 경영자가 된 한 사람이 있다.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리더로서의 어려움을 겪게 된 그는 30년 넘게 글로벌 기업을 경영한 아버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100마일의 긴 여행을 제안한다. 여행을 시작한 아버지와 아들, 이 100마일의 여행에서 아들은 무엇을 얻었을까?
『100마일의 산책』은 저자 조나던 플롬이 경영자가 된 후 글로벌 기업의 현직 CEO인 포드햄 경영포럼의 창립자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한 내용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100마일을 함께 여행하며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질,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경영의 핵심 문제들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아버지는 자신의 오랜 인생의 지혜와 경영자로서 겪은 다양한 경험 등을 토대로 한 ‘리더의 덕목‘을 성공한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들려주었다. 그리고 아들은 아버지의 조언에 자신의 의견을 더해 ‘사람, 목적, 열정, 성과, 끈기, 시각, 편집증, 원칙, 실행‘ 등 9가지 경영 조언으로 정리하였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경영과 리더십이라는 딱딱하고 원론적인 주제를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이라는 편안한 형식으로 풀어간 이 책은 경영서 답지 않은 에세이식 문장과 기행문식 구성을 통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저자 : 샌더 플롬
지은이 샌더 플롬 Sander A. Flaum
아들과 함께 100마일을 산책한 65살의 CEO 아버지. 플롬파트너즈(Flaum Partners)의 현직 CEO이다. 글로벌 기업인 유로RSCG라이프(Euro RSCG Life)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포드햄 경영대학원의 경영 및 리더십 포럼 창립자이다. 마케팅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2002년 미국 마케팅협회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NBC와 CNN, 블룸버그에 고정 출연하며 「미래를 위한 경영」을 강연하고 있다.
지은이 조나던 플롬 Jonathon A. Flaum
100마일 동안 아버지의 여행 동반자가 되어 경영과 리더십을 배운 36살의 아들.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을 위한 경영 및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기업의 창의력 전문컨설팅 기업 라이트마인드커뮤니케이션즈(WriteMind Communications)의 창립자 겸 CEO이다.
번역 정준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How to Become CEO』,『톰 피터스』,『실리콘밸리 스토리』,『인격론』,『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등 다수가 있다.
프롤로그 : CEO 아버지와 함께 한 100마일의 경영 산책
1. 사람 - 아이디어가 이끌 때 사람들은 따른다
2. 목적 - 항해를 시작하기 전에 방향부터 정하라
3. 열정 - 당신의 장작을 먼저 던져넣어라
4. 성과 -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5. 끈기 - 안 되는 것은 오늘 뿐이다
6. 시각 - 미래의 입장에서 현재를 바라보라
7. 편집증 - 공에서 눈을 떼지 마라
8. 원칙 - 리더를 떠받치는 근원적인 힘
9. 실행 - 결코 미루지 마라
에필로그 : 과거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