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가 요구하는 힘, 경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소통 없이는 결코 살아갈 수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에 먼저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경청』은 경청의 기술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종교 관련 상담센터에서 카운슬러로 지낸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예시와 함께 심리적인 근거와 과학적인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경청의 중요성과 소통의 기술을 강조하면서, 경청이 가지는 힘을 분석한다. 또한 대화에서 문제가 되는 칭찬과 비난, 잘못된 듣기 유형, 올바른 청취 태도를 갖춘 좋은 경청자가 되기 위한 단계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 제임스 셜리반
저자 제임스 셜리반(James E. Sullivan)은 가톨릭 주교.는 미국 뉴욕 주 브룩클린 시의 교구장으로 지내면서 종교 상담센터의 전문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특히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입고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리치유에 힘을 쏟으며 설교와 상담, 그리고 저술 작업을 통해 자신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 ‘자유를 위한 여행; 사제들과 종교인을 위한 자기 존중의 길(1987)‘, ‘끝없는 갈증; 사랑을 구하는 영혼들(1994)‘가 있다.
역자 :
역자 김상환은 1948년 신의주에서 출생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교육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고려대학교와 경원대학교에 출강했고, 현재 서울 영동고등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재직하면서 영혼 치유와 관련된 서적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에는 조기 유학을 떠난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 모음집 ‘아빠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오늘의 책, 2001), 명상 시화집 ‘후아유‘(느낌이 있는 책, 2003), 명상 번역서 ‘기쁨의 날개‘(솔과 학, 2006), ‘마음을 밝혀주는 쉰다섯 가지 이야기‘(화남, 2007), ‘어린이와 신의 대화‘(북 코리아, 2007) 등이 있다.
서문
제 1장 - 경청의 힘
01 타인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됩니다
02 참된 우정과 유대의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03 자신과 타인을 최상으로 존중하게 됩니다
제 2장 - 경청의 적
04 비난은 상대방에게 죄책감을 요구합니다
05 죄책감은 자신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제 3장 - 잘못된 청취
06 무성의한 청취는 은밀한 비난입니다
07 무성의한 청취는 공격이 될 수 있습니다
제 4장 -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08 경청자가 되기 위한 4단계
09 의사소통의 도구
10 의사소통의 기술
제 5장 -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11 의사소통의 주요 유형
12 치유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