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골퍼라면 누구나 핸디를 줄이고 싶어한다. 특히 골프를 시작하는 초기에는 거의 맹목적이다시피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한다. 프로에게 코치를 받고, 시간만 나면 연습장에서 땀을 흘리고, 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비디오테이프를 시청하고, 주위의 잘 치는 사람들에게 원 포인트 조언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게 향상되지 않는 것이 골프이다. 결국은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골프를 편안하게 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심리적 요인을 극복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핸디를 낮출 수 있는 길로 인도해 줄 것이다.
저자 : 제임스 라고넷
지은이 제임스 라고넷
매사추세츠에 위치한 스프링필드 칼리지의 영어과 교수다. 골프를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몇 십 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동양 사상을 공부했다. 또한 교수법과 학습, 작문 능력 향상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의 임원들과 대학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의 스프링필드에 거주하고 있다.
옮긴이 박주민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오레곤 대학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후 동 대학에서 조교수 역임. 고려대, 한국 외국어대 등에서 경제학을 강의했고 남서울 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메트라이프 생명보험(주) CAO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학술 논문으로 <Production with Exhaustible Resources>, <Optimal Labor Compensation Functions as Deviations from Long-run Equilibrium>, <Optimal Labor Contracts under Wage and Share Systems>, <환경보전과 성장 간의 조화를 위한 과제와 대응방안> 등 다수가 있으며, 번역서로 『전설이 되는 브랜드 만들기』『세계 경제 기본 지식 81』『모바일 브랜딩』이 있다.
머리말 _ 8
죽은 사람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 _ 18
첫째도 자가, 둘째도 자각 _ 23
모른다는 것을 모를 때 _ 33
자신에게 웃을 수 있는 여유 _ 42
스윙의 지름길, 음과 양 _ 47
골프정체성 _ 54
공부하는 골퍼 _ 56
분노야, 잘 있었니 _ 68
나바호족의 태양, 골프의 태양 _ 74
시원한 물 한잔 들이키십시오 _ 77
당신은 행복한 골퍼입니까? _ 80
내 몸 안의 메트로놈 _ 88
골프는 미완성 퍼즐 맞추기다 _ 91
5번 아이언을 꺼내는 매 순간마다 _ 96
골프는 특대 사이즈 피자다 _ 100
당신의 게임을 살찌우는 방법 _ 107
큰 물줄기 _ 114
골프 뇌 _ 116
원 _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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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에 진입하다 _ 265
애벌레와 나비 _ 268
순수하게 보기 _ 271
구름처럼 _ 274
힘들이지 않고 하는 노력 _ 277
지네와 여우 _ 279
내가 골프를 시작한 이유가 뭐지? _ 282
평정 _ 286
물건은 보관함에 _ 289
페어웨이에서 마음이 안정될 때 _ 293
깊은 갈망 _ 297
그림자 _ 301
소개의 글 _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