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단의 거장 미셀 투르니에의 동화 일곱 가지 이야기. 이 책에 실린 일곱 가지 이야기는 '결고 가볍지 않지만 읽을수록 새롭고 마음이 풍부해지며 때로는 환상적이고 마법적이고 입문적인 동화들'이다. [피에로, 밤의 비밀], [아망딘, 두 정원] [엄지소년의 가출], [로빈슨 크루소의 최후], [황금 수염], [엄마 산타 클로스], [나의 영원한 기쁨]등의 일곱 가지 단편들이 실려 있다. 미셀 투르니에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역자가 심혈을 기울여 번역한 덕에 번역도 깔끔하다.
저자 : 미셸 투르니에
현존 프랑스 문단의 최고 지성인 미셸 투르니에. 1967년 43세에 처녀작 [방그르디, 태평양의 끝]으로 프랑스 아카데미 소설대상을 수상. 1970년 [마왕]출간으로 공쿠르상 수상. 1972년 이래로 아카데미 공쿠르 종신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역자 :
역자 이원복은 원광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불어과 졸업. 1996년 미셸 투르니에 연구로 문학박사학위 취득. 주요 논문은 [미셸 투르니에의 마왕에 나타난 산화연구], [미셸 투르니에의 작품에 나타난 여행의 역할]등이 있다.
피에로, 밤의 비밀
아망딘, 두 정원
엄지 소년의 가출
로빈슨 크루소의 최후
황금수염
엄마 산타 클로스
나의 영원한 기쁨
미셸 투르니에에 대하여
작품 줄거리 및 해설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