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장편소설『마법노트』. 어느 날 진정한 마법사가 되어 다시 돌아온 친구. 그는 주인공의 생生을 읽어내며 죽음 이상으로 커다란 좌절을 가져다주는 상실의 병에 걸린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주인공이 앓고 있는 병을 치유하기 위해 마법의 강에 친구를 초대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 전 주인공의 손에 그가 스스로 만들어 놓았던 마법노트를 쥐여준다. 이후 주인공은 마법 여행길에 오른다.
저자 : 남강
저자 남강은 1978년생.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전공. 2005년 1년 1,000권의 책을 읽고 쓴 《적은 내 안에 있다》의 저자. 《적은 내 안에 있다》는 마음의 해방을 막는 존재는 모두 마음 안에 있다는 통찰을 통해 이를 관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풀어낸 ‘자기계발 에세이’다. 이후 《적은 내 안에 있다》가 지닌 딱딱한 문체를 벗어버리고 새롭게 소설의 옷을 입힌 책이 바로 《마법노트》이다. 상실의 병에 걸린 주인공. 그 주인공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신의를 만나는 길로 안내하는 마법사 친구. 1권 《적은 내 안에 있다》를 통해 전달하지 못했던 재미와 감동의 옷을 입힌 이 책은 마음의 여행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마법을 가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작가는 쉽게 만나지 못하는 지혜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현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독자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감동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다.
프롤로그 7
마법사 친구 · 13
상실의 병 · 41
마법의 강 · 67
관문지기 노인 · 83
피거스와 돼지사師 · 113
꼬마 숙녀 앨리스 · 139
거울 계단 · 173
사신의 활 · 197
신의神醫 · 223
에필로그 · 255
내 인생의 마법사 262
작가의 말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