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진짜 내 모습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의 저자 조유미가 2년 만에 펴낸 신작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오랜 시간 사랑과 자존감을 이야기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사랑 안에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법을 이야기한다. 사랑을 하더라도 당신을 지켜 내며 사랑하라고, 내가 있어야 사랑도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상처로 얼룩진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사랑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이 싫어할까 봐 애써 내 감정을 감추고 참을 때, 그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억지로 꾸며 낼 때 싫은 내색 없이 억지로 그 사람에게 맞춰 줄 때가 있다. 나 자신보다 그를 더 사랑해서 우리는 사랑 앞에 을이 되곤 한다. 5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여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않도록 상처로 얼룩진 마음을 어루만지고 단단히 다져준다.
Prologue
나를 잃지 마, 어떤 순간에도
물거품처럼 사라지지 않으려면
끝내 그 사람이 나를 몰라보더라도
사랑은 떠나도 나는 남는다
잊지 마, 내 사랑의 주인은 나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