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어린 신부. 1

진아연 | 라떼북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33살 노총각과 20살 풋풋한 아가씨의 사랑스러운 밀고 당기기
어디 가서 절대 빠지지 않을 만한 외모에 검사라는 직업을 가진 대한민국 33세 남자, 김도현. 이 정도면 결혼하자는 여자들이 줄을 섰어도 진작 섰겠지만 도현의 주위에는 여자가 없다. 바로 종갓집 장손이라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이력 때문이다. 도현의 집에서는 장손의 대를 이어줄 며느리를 데려와라 성화지만, 도현은 요즘 세상에 누가 종갓집에 시집을 오려고 하겠냐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도현에게 선을 보라며 사진을 한 장 내민다. 이렇게 어여쁜 여인을 할아버지께서 어떻게 알고 계실까 하고 궁금해 하는 도현에게 할아버지는 말한다. “미래잖아, 미래.” 헉! 이 아가씨가 미래라니… 도현을 잘 따랐던 옆집 꼬마아가씨 그 미래였다니… 스무 살이 된 미래를 만나게 된 도현. 처음에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런 꼬마랑 결혼이라니…
오랜만에 만난 도현과 미래. 도현은 그저 오랜만에 만나 밥이나 한 끼 먹으려고 한 것뿐인데 왜 자꾸만 미래가 끌릴까. 왜 미래가 여자로 보이려고 하는 걸까. 33세 노총각과 갓 스무 살이 된 풋풋한 아가씨 사이의 조금은 유치해 보이기는 해도 사랑스럽기만 한 그들의 밀고 당기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진아연
진아연
두 아이의 엄마이자 직장에 다니고 있는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의 주부입니다.
3년 전, 우연히 한 드라마 팬픽에 빠져 거의 폐인 생활을 하다가 그냥 재미 반 장난 반으로 드라마 팬픽을 하나 쓰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것을 읽은 사람들이 ‘재미있다.’ ‘잘 쓴다.’며 형편없는 글을 칭찬해준 것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로맨스 소설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계시는 사이트에 용기를 내어 2011년 여름부터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올리는 작품마다 이북 계약이 되어 몇 권의 작품을 이북으로 출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쓴 작품으로는 《내 눈에 콩깍지》, 《어린신부》, 《이별을 고할 때》, 《위층 여자, 아래층 남자》, 《The Secret》, 《Bloody Hunter》 등이 있습니다. 이후에 위 작품들도 이북으로 출판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제 소설은 정말 100% 로맨스 소설입니다. 로맨스 위주의 소설이라 조금 유치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원래 사랑이란 게……. 다 그런 것 아닐까요? 사람을 유치하게 만드는 것.
예쁜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목차

episode 1
episode 2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