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는 다른 어떠한 것보다도 부(富)를 축적하는 좋은 수단이다. 그러나 부를 축적하는 좋은 수단이라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잘못하면 부를 잃을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요즘 경매 법정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어떤 경매 물건에는 몇십 명의 응찰자가 몰리기도 한다. 과연 이렇게 많이 몰린 경매 물건만 좋은 물건일까? 아니다. 경매 물건은 발품도 많이 팔아야 하겠지만 노력하고 분석하는 자가 좋은 물건을 얻을 수 있다. 좋은 물건이란 투자 비용에 비하여 수익성이 높은 물건일 것이다. 20년 가까이 금융기관 등에서 채권 관리와 감정평가 등 경매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경매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 이 책은 고급편이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금융기관에서 17년간 경매와 관련된 실전 업무, 특히 채권 관리와 감정평가 분야를 담당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건설회사의 컨설팅과 경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유치권과 예고등기, 선순위 가처분, 선순위 가등기와 같은 특수물건 분야에서 저자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이레공경매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부동산 경매 분야의 대표 브랜드인 ‘지지옥션’의 물건분석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터넷 언론매체인 ≪프레시안≫에서 경매 키워드가이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화로 보는 실전 경매 비법이 떴다≫와 ≪사례로 보는 고급 경매 비법이 떴다≫가 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실전 경매
01 체육시설을 경락받을 경우 주의할 사항
02 대지권 등기가 없는 아파트(집합건물)의 경락
03 토지 별도 등기 있는 물건의 응찰시 주의할 점
04 환매 등기 있는 경매 물건의 응찰
05 대위변제시 낙찰자의 단계별 대응 방법
06 2020ㆍ2025가 무엇을 뜻하나요?
07 분석만 잘하면 맹지처럼 좋은 물건은 없다
08 지도와 현황과의 차이점
09 경락 받은 땅을 200퍼센트 활용하기
10 꾼들은 노하우라 하고 행정기관은 편법이라 하는 필지 분할
11 건물의 층 분할과 구분등기
12 건축법상 위반 건축물을 낙찰 받은 경우
13 경락 받은 모텔의 집기 인수 방법 및 리모델링
14 경락 받은 물건의 대금 납부 전 매매
15 미등기 건물의 경매 방법
16 낙찰자가 포기한 물건을 매입하는 방법
17 혼동(混同)과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