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장사는 돈 관리다

후루야 사토시 | 쌤앤파커스
  • 등록일2019-11-0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버는 것 같은데 남는 게 없다… 왜 그럴까요?
아무리 많이 팔아도, 돈 관리를 못하면 그 장사는 망한다.
폐업의 낭떠러지에서 흑자로 돌아선 꽃집 사장님의 기막힌 부활 스토리!
번뜩이는 아이템도 현란한 고객 마케팅도 제대로 된 ‘돈 관리’가 없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뼈 빠지게 일해서 매출을 높이고, 비싼 돈 들여 알바를 늘리고, 광고를 하는데도 남는 돈 없이 매번 적자라면 그건 가게가 망해가고 있다는 신호다.
여기, 매출만 좇다가 폐업할 위기에 놓인 한 꽃집 사장님이 ‘회계의 신’을 만난 후 기적적으로 부활한 이야기가 있다. 사장님의 부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떻게 새는 돈을 막는지’, ‘얼마를 팔아야 남는 장사인지’, ‘흑자를 위한 최선의 가격은 얼마인지,’ ‘어떤 상품이 미끼 상품이고 효자 상품인지’ 등 당신이 필요로 하는 ‘돈 관리의 모든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숫자 몰라도 좋고 회계 몰라도 좋다. 흑자를 보겠다는 의지, 단 하나만 있으면 ‘돈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읽을 수 있고, 당신이 그토록 원하던 ‘흑자 경영’을 손에 쥘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후루야 사토시
저자 : 후루야 사토시
일본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서 인기 꽃집 ‘게키하나’를 운영하는 사장님. 교재 회사 영업사원으로 20대에 연봉 8,000만 원을 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돌연 퇴사, 한 달간 꽃 가꾸기를 배워 꽃집을 개업했다. 가게에 파리만 날리자 온라인 쇼핑몰로 전향해 매출을 올리지만, 결과는 늘 적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회계사에게 ‘결산서 숫자 보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적게 팔아도 많이 남기는 ‘한계이익’ 원리를 배운 끝에, 파산 위기를 극복하고 V자 회복에 성공한다. 이를 계기로 ‘흑자 회계’ 사이트를 운영하며 사람
들에게 ‘흑자 노하우’에 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며, 기업, 지방 단체, 대학을 대상으로 ‘돈 버는 회계’ 강의도 한다.
역자 : 김소영
어릴 적부터 독서를 좋아했으며, 일본에서 일하던 중 다른 나라 언어로 쓰인 책을 우리나라 독자와 공유하고 싶어 번역을 시작했다. 저자의 색깔에 녹아든 번역을 추구한다. 현재는 엔터스코리아에서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초등 수학 부모가 가르쳐라!》, 《처음 시작하는 천체관측》,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실험 365 1학기》 등이 있다.
감수 : 다나카 아스히로
다나카 공인회계사 사무소 소장. 도쿄도립산업기술대학원대학 객원교수. 와세다대학 상학부 졸업 후 외국계 컨설팅 회사를 거쳐 독립했다. 닛케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회계 및 재무 분야를 가르치며,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과 회계 자문을 담당한다. 그 외 강연, 세미나, 신문·잡지 등에 연재하며 작가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숫자 1도 모르는 당신이 마케팅 천재가 되는 법》,《실학 입문 경영이 보이는 회계》 등 다수가 있다.

목차

감수자의 말|기묘한 꽃집 이야기 - 다나카 야스히로

1장|돈은 ‘저절로’ 모이지 않는다_‘매출’ 중심의 장사가 위험한 이유
매출은 나는데, 왜 항상 쪼들릴까?
돈이 부족하면 은행에서 빌리면 된다?!
‘세무회계 지식’과 ‘경영 지식’은 별개다
결산서를 읽지 못해도 연매출 10억 원이 되다!
회사 돈은 막 써도 된다?
‘인건비’라는 늪에 빠지다
비싼 수업료를 주고 비로소 얻은 큰 깨달음

2장|‘얼마’를 벌어야 돈이 남는가_‘이익’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는 법
얼마 안 남은 돈을 모두 날린 마지막 한 수
‘경비’와 ‘비용’은 다른가요?
‘벌기 위한 회계’를 배우다
문제는 ‘이익’이다
‘한계이익’이라는 ‘마법의 안경’
이익의 구조를 읽자!
결산서에서 반드시 봐야 할 2가지
‘한계이익률’을 알면 ‘돈맥’이 보인다

3장|‘한계이익’에 빠지다_손익분기점 너머의 숫자들
흑자와 적자의 경계
한계이익률, 5%만 올라도 일어나는 일
기껏해야 1%, 그러나 확실한 1%
‘가격 인하’가 가져오는 우울한 팩트
‘장사’란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그 가치를 파는 것

4장|‘이익’을 시뮬레이션하다_‘가격 인상’을 향한 고투
‘가격 인상’을 했더니 고객의 발길이 끊겼습니다
이익에 기여하는 상품, 기여하지 않는 상품
가격 인상이 가게에 끼치는 영향
가격을 올릴지 말지 고민될 때는?

5장|숫자만 채웠을 뿐인데 ‘돈의 흐름’이 잡히다_‘흑자’를 위한 실전 계산법
왜 가게에 돈이 남지 않는가?_자금 조달
광고를 내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_비용 대비 효과
바빠지면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최선인가요?
‘이익 계획’을 세워라
‘이익’을 시각화하라
이익을 내기 위해 우선해야 할 일
비싸게 팔까, 싸게 사들일까?
적자 체질인 가게가 어떻게 흑자가 나게 되었나?
‘숫자’를 믿어라

맺음말|‘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서’ 돈을 벌고 싶다
부록|장사할 때 알아두면 반드시 돈이 벌리는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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