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 원리를 일상생활과 역사 속 사례들로 재미있게 풀어쓴 ‘스토리 시장경제 시리즈’의 첫 번째 권. 물물교환으로부터 시작된 최초의 시장과 경제활동, 분업을 통해 전문화되어가는 모습, 복잡한 시장 안에서 수요와 공급의 가장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게 이끄는 보이지 않는 손,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해가는 인류의 역사를 담고 있다. 종이클립과 농장 한 채를 맞바꾼 교환의 유명한 사례, 대박 연봉으로 화제가 되었던 메이저리그의 추신수 선수 이야기, 분업의 대표적 사례인 포드 시스템 이야기, 그리고 경쟁 없는 환경에 익숙해 있다 생존력을 잃어 멸종하고 만 도도새 이야기 등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담겨 있어 경제 공부를 어려워하는 비전공자들을 단숨에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세계로 이끈다.
저자 : 최승노
저자 최승노는 선택권과 재산권을 존중해야 개인이 잘살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믿는 시장주의자이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주의자이다. 자유를 널리 전파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데 행복해하며, 더 많은 이들이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긍정적 측면을 알 수 있도록 강연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경제연구원에서 대기업을 연구했으며,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이사, 자유경제원 부원장으로 있다.
저서로 『경제자유지수』『세금해방일 이야기』『한국의 대규모기업집단』『지방분권과 지방의 시장친화성』『포퓰리즘의 덫』 등이 있다.
1권 - 시장경제란 무엇인가
제1장 시장의 탄생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다/ 교환,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한 본능/
혼자 자동차를 완성할 필요는 없다/ 분업, 특화의 마술/ 당신은 어느 분야에 비교우위가 있습니까
제2장 ‘보이지 않는 손’이 경제를 움직인다
지식의 한계를 해소해 주는 시장가격/ 가격 상승이 부족함을 줄인다/
프랑스혁명 때문에 우유를 못 먹게 되었다고?
제3장 시장은 어떻게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까
인간은 왜 늘 부족하다고 느낄까/ 사람은 언제 지갑을 열까/ 무엇을 선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제4장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
사유재산의 힘/ 인센티브가 바로 동력이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 제도는 미래를 바꾼다
제5장 시장의 진화와 사회 발전
누구를 위해 빵을 만드는가/ 경쟁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
지금도 계속 진화하고 있는 시장경제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