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원하는 인재들의 비밀!
이 책에는 직장 생존 노하우가 담겨 있다. 회사가 붙잡는 인재가 되고 싶은가? 상사가 인정하는 사원, 또는 부하 직원이 따르는 상사가 되고 싶은가?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고 승진해서 임원이 되고 싶은가? 좋은 보직을 받고 고액 연봉을 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회사의 운영원리와 원칙부터 파악하고, 이해하고, 지키고, 따라야 한다.
저자는 회사가 붙잡는 직원은 다름아닌 바로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그 동안의 직장생활, 기자로서의 취재활동, 헤드헌팅회사 사장으로서 기업에 인재를 추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직장생활의 적나라한 면을 보여주면서 전쟁터와도 같은 그 곳에서 살아남는 20가지 비결을 제시한다.
현대모비스 박정인 전 회장의 사무실에 의자가 없었던 이유, 국내 대기업들이 면접 전형을 바꾸고 명문대 출신 신입사원 비율을 대폭 낮춘 이유, 글로벌 기업(P&G, 페덱스, 사우스웨스트항공…)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이 충성도에 맞춰진 까닭 등 실제 사례를 풀이한다. 그리고 직장인들이 잘 모르고 있거나, 알면서도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직장의 생존 법칙, 프로들의 성공 노하우를 정리하였다. 조직생활의 원리와 실상을 생생히 전달한다.
저자 : 신현만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의 저널리즘 스쿨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한겨레신문사 창간 때 입사해 정치부와 사회부를 거쳐 경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한겨레커뮤니케이션스 초대 사장을 맡아 경제주간지 등을 발행하고 컨설팅 사업을 전개했다. 현재 한국 최대 헤드헌팅 회사인 커리어케어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이건희의 인재공장』 『입사 후 3년』 『저축하지 맙시다』『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등이 있다.
프롤로그 : 회사에는 분명한 그들만의 원칙이 있다
1부. 살아남으려면 조직부터 이해하라 - 최고의 헤드헌터에게 듣는 직장 생존 노하우
001. 팔을 걷어붙이고 조직의 해결사를 자처하라
회사는 ‘평론가’를 싫어한다 | 점수형 인재가 아닌 실무형 인재를 가려내라 | 조직이 원하는 최고의 인재는 문제해결형 | 진정한 고수는 해법을 내놓는 사람이다
002. 뽑을 땐 학벌이지만 키울 땐 충성도다
채용 기준은 여전히 학벌?! | 승진과 발탁의 조건은 따로 있다 | 기업이 충성파를 키울 수밖에 없는 이유 | 회사에 뼈를 묻을 사람임을 보여줘라
003. 익숙한 일만 하면 낙오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숙련도와 전문성은 다르다 | 오래 근무한다고 전문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 사원으로 남지 말고 전문가로 성장하라 | 전문성을 자신만의 브랜드로 연결시켜라
004. 일과 삶의 균형을 원한다면 연봉을 포기하라
연봉은 스트레스에 비례한다 | 높은 연봉과 편안한 직장은 공존할 수 없다 | 두 마리 토끼는 불가능! 연봉이 높으면 안정성이 떨어진다 | 그래도 많이 받고 싶다면 희소성과 전문성을 키워라 | 30대에 연봉 1억 원에 도전하려면
005. 잦은 이직은 직장생활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실제로 가능한 이직 횟수는 정해져 있다? | “세 번 넘은 사람은 이력서 안 받습니다” | 이직 시점은 최소한 3년 후가 좋다?! | 꼭 지켜야 할 이직의 세 가지 원칙 | 이직의 목표 수정 - ‘행복’을 좇으라, ‘성공’은 따라온다
006. 학력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판을 바꿔라
학력의 벽은 여전히 높다 | MBA는 아무것도 보장해주지 않는다 | 학력을 커버하고 싶다면 희소가치가 있는 자격증을 따라 | 학력 기준이 통하지 않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라
007. 임원 가능성이 희박하면 부장이 되기 전에 옮겨야 한다
그 많은 50대는 다 어디에? | 기업이 가장 좋아하는 직급은 과장 | 직장생활 10년차에 꼭 결정해야 할 세 가지 | 박수 받을 때 떠나라!
2부.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는 곧 승진 대기표이다 -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관계의 노하우
008. CEO 가까이 가면 살고 멀어지면 죽는다
CEO는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 자주 보는 사람을 발탁한다 | 능력과 성과가 있다고 다 승진하는 것은 아니다 | 자신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라 | 초고속 승진의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009. 네트워크는 안 되는 일도 되게 한다
인맥은 한국에서만 중요하다? | 이 시대의 경쟁력은 연줄이 아니라 네트워크다 | 직장인의 가치는 네트워크에 달려 있다 | 옛 동료와 고객을 떠나지 마라 | 네트워크 지수를 끌어올려라
010. 상사와 맞서려면 회사를 떠날 각오를 하라
상사는 내 업무의 일부이자 필요조건이다 | 상사의 ‘선’을 넘지 마라 | 상사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될 말 | 상사가 바뀌면 60일 안에 결정하라 | 상사 앞에서 ‘적당히’는 통하지 않는다
011. 사내정치에 무감해선 조직의 중심에 설 수 없다
사조직, 라인, 이너 서클, 파워게임 |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을까 | 실력이 없으면 정치는 ‘헛짓’ | 유능한 상사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라
012. 상가와 회식 장소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웃고 떠드는 회식이 왜 업무의 연장일까 | 상사에게도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 기쁜 일, 궂은일에 앞장서는 조직의 총무를 자처하라 | 꼭 뽑아야 할 인재 VS 뽑지 말아야 할 인재 | 반드시 확보해야 할 인재의 10가지 특징 | 곁에 뒤서는 안 될 직원의 10가지 특징
013. 혼자서 일하려거든 조직을 떠나라
회사는 화려한 개인플레이보다 팀워크를 원한다 | 평범한 사람들이 위해한 성취를 이룰 수 있게 하는 힘, 팀워크 |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팀을 만들어라 | “함께라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3부. 성공 마인드로 바꿔야 진정한 생존자가 될 수 있다 - 승진을 넘어선 프로들의 성공 노하우
014. 직장인의 수명은 영업 마인드에 달려 있다
불경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영업 | 억대 연봉자는 대부분 영업사원이다 | 모든 직장인에게 영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 불황의 시대엔 시장 창출형 마케터가 대세다 | 고객과 가까운 곳에 더 많은 기회가 숨어 있다
015. 자기 몫을 포기해야 리더십이 생긴다
리더십 경쟁과 사내정치를 혼동하지 마라 | 팀장이 되면 유능함의 기준이 달라진다 | 성과는 실무자의 몫, 간부의 몫은 리더십이다 | 진정한 리더십은 배려와 희생에서 나온다 | 명함만 바꾼다고 리더가 아니다. 당신의 존재를 완전히 이전하라
016. CEO처럼 일해야 CEO가 된다
“내가 사장이라면……” | 사장과 월급쟁이가 다른 단 한 가지 | 다양한 경험이 CEO 마인드를 키운다 | 연봉보다 직급과 직책을 따져라
017. 회사가 흔들리면 나에겐 기회가 온다
변화를 기꺼이 반겨라 | 큰 기회는 게임의 룰이 바뀔 때 온다 | 다양한 경험이 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