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일류 엔지니어가 들려주는 엔지니어들의 세상!
『엔지니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는 이공계열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엔지니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세상의 중심에 서라고 외치는 책이다. 1983년 삼성전자 종합연구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20여 년을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용석 상무는 엔지니어로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차분히 들려준다.
엔지니어들의 세상은 물론 그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노력하는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미래를 창조하는 프로 엔지니어로 살아가는 비법이 가득 담겨 있어 이공계 출신이라면, 또는 이공계를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과정의 이해 보다는 엔지니어로서 살아가기 위한 마인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엔지니어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며 미래 비전을 정립하도록 유도한다.
저자 : 김용석
김용석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자 종합연구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20여 년 연구소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 15년간 TV, 오디오, 프린터, 통신기기에 사용되는 주문형반도체(ASIC) 개발 업무를 하다가 IMT2000 기술 개발이 시작되던 1998년에 통신연구소로 옮겨서 휴대전화의 핵심부품인 모뎀의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2004년 연구임원(상무보)로 진급했고, 지금은 휴대전화의 모뎀과 오디오 부문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꿈과 행복이 넘치는 부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는 평소 조용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책 읽기를 좋아하고 부서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2000년부터 KAIST에서 주관하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의 운영위원을 맡으면서 매월 발간되는 뉴스레터에 칼럼을 기고했고, 6년간 썼던 칼럼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특허를 많이 낸 공로로 1991년 대통령상을 받았고, 2000년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2000년, 2004년, 2006년에 삼성 기술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삼성전자 엔지니어 최고의 영예인 사내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추천사 : 엔지니어 세상이 온다
프롤로그 : 지식창조의 시대를 선도하라
1장 가지 않은 길을 가라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이공계 기피 현상, 그 해결책은 없는가
사람과 기술을 연구하라
멀티플레이어가 되라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져라
왜 계속 공부해야 하는가
2장 변화는 아주 작은 데서 시작된다
소프트웨어와 칩은 문학작품이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곧 비즈니스 경쟁력
핵심기술을 선점하라
특허전략은 기업전략이다
휴대전화에 날개를 달자
이동통신 기술과 휴대전화가 만드는 세상
원천기술을 확보하라
3장 행복한 직원이 최고의 회사를 만든다
행복한 일터는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낸다
리더의 필수조건
성공적인 직장생활 노하우
과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
소비자를 행복하게 만들어라
배움의 터전을 전 세계로 넓혀라
4장 미래 사회의 주인공은 창의력을 갖춘 지식근로자다
미래 사회는 지식근로자들이 지배한다
차별화가 경쟁력이다
변화를 창조하라
감성 중심의 컨버전스 시대
대학 때부터 준비하고 노력하라
책이 사람을 만든다
일의 본질에 따라 프로세스를 바꿔라
무한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에필로그 : 엔지니어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