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상인, 그 후예들의 땅을 이야기하는『오만의 이방인 신밧드』. 이 책은 저자가 오만의 이방인 신드바드로 살면서 직접 발로 뛰며 몸으로 느낀 중동 사막의 3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만에 살고 있는 현지인보다 더 많은 발품을 팔고 때로는 목숨을 잃을 뻔하는 사고를 겪으면서도 꿋꿋이 찍은 사진들을 통해 소박한듯하지만 계산에 밝은 아라비아 상인의 후예들의 땅과 그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저자 : 박채완
1968년 경남 울산 출생.
울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
1993년 대우조선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근무 중.
2008년 오만에 주재원으로 파견.
2011년 말 가족과 다시 고국에 돌아옴.
2011년 제19회 부산일보 사진대전에서 입선.
<작품명: 만추>
들어가는 말 ^04
오만, 그리고 또 다른 오만 ^09
축복의 땅, 오만 북부 해변 ^25
아름다운 산과 광활한 사막, 그리고 사람들 ^41
두큼(Duqm)으로 가는 여정 ^75
오만의 소외된 허리 알 우스타(Al-Wusta) 지역 ^115
아름다운 해안을 가진 앗 샤키야(As-Sharqiya) ^139
중동의 진주 도파르(Dhofar) ^177
무스캇 생활 ^207
무스캇 인근 ^283
초대에 응하며 ^303
오만 왕국(Sultanate of Oman): 술탄의 나라 ^319
대추야자(Dates, 데이츠) ^335
오만과 편견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