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삼성 vs LG 그들의 전쟁은 계속된다

박승엽 | 미래의창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5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별들의 전쟁!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과 ‘LG‘가 벌이는 치열한 시장 쟁탈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룹 삼성(三星)과 LG(Lucky Goldstar). 지난 7월에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07년 세계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1,2위 자리를 다투며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 LG의 전쟁 현장이 생생히 공개된다.
『삼성 VS LG 그들의 전쟁은 계속된다』는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정상을 노리는 삼성과 LG의 반 세기에 걸친 치열한 경쟁사가 담겨 있다. 국내 재벌 기업들 중 오랜 시간 가장 치열하게 맞붙어 온 삼성과 LG의 경쟁과정을 사업 부문별로 구분하여 시작부터 현재의 상황까지를 낱낱이 기록하였다.
전체 규모나 실적이 아니라 전자를 비롯한 통신, 화학 등 삼성과 LG가 동시에 뛰어들고 있는 주요 사업 부문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면서 ‘나쁜 경쟁자‘가 아닌 ‘좋은 경쟁자‘로서의 모습을 부각시켰다. 아울러 언론, 경제연구기관, 의류, 시스템통합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도 삼성과 LG가 각각 어떤 활동을 벌이고 있는지를 이야기하였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삼성과 LG의 전쟁은 누구를 밟고 일어서기 위한 전쟁이 아니다. 경쟁하면서 상호모방하기도 하면서 혁신을 일으켜 결국 두 기업이 함께 발전한 신화적 역사이다. ‘월드 베스트‘를 향해 끊임없이 질주하는 삼성, 그리고 ‘1등주의‘로 새롭게 태어난 LG의 각축전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한 편의 대하 드라마같이 흥미롭다.

저자소개

저자 : 박승엽
박승엽
경복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에 있다. 세부 전공은 조직이론이며, 기업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기업사 분야를 개척한 경영학자 알프레드 챈들러의 책에 감화를 받아 국내 기업 역사를 담은 글을 쓰고자 마음먹게 되었다. 향후에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해외 기업들의 경쟁 스토리에 대해서도 다루어보고자 한다.
박원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Cornell 대학에서 MBA 및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공은 산업조직 및 기업재무이다. 학생들이 재무관리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핵심 재무관리』를 집필하였으며, 『전략경제학』, 『미시경제학』, 『로스의 재무관리』 등 각종 전공 서적을 번역한 바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브랜드
세계 기업을 향한 큰 발걸음, 브랜드를 개편하라!
삼성, 브랜드 경쟁에서 먼저 웃다
링 밖에서 붙다-브랜드 장외 대결

2 전자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탄생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생활가전
브라운관에서 PDP까지-디스플레이
애니콜 vs 싸이언-휴대폰
VCR 및 광디스크 시장

3 통신
통신 전쟁의 서막, 데이콤 인수
PCS 사업권을 잡아라
수면 위로 다시 떠오른 데이콤
산 너머 또 산, 하나로통신

4 화학
화학에서 맞붙은 삼성과 LG
‘화학’ 없이는 ‘전자’도 없다

5 금융
LG와 삼성의 금융 잔혹사
카드 전쟁
삼성카드·LG카드의 엇갈린 운명

6 기타
언론
경제연구기관
의류
시스템통합 서비스

맺는말
삼성·LG 조직도
참고문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