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 | 휴머니스트
  • 등록일2017-04-2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변화경영 전문가 구본형의 자아 경영 프로젝트,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우리 사회의 변화의 주체가 되었던 30대는 이제 40대로 접어들고 있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중심도 40대로 넘어오게 되었다. 하지만 40대는 조기퇴직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등 어딘가로 떠밀려 가버리는 나이이기도 하다.
그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40대가 변화와 혁명의 시기라고 말한다. 끝나지 않은 지루한 연극의 제2막이 아니라, 연극을 끝내고 진정한 삶으로 되돌아오는 나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자신을 구해내는 시기라고도 말한다. 저자의 말을 정리하자면, 마흔 살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서 새로운 인생으로의 전환에 성공해야 하는 나이다.
이 책은 저자의 자서전이다. 저자는 돈과 처세로 대변되는 경제경영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사람들에게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 가치관을 가지고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인생을 행복하게 경영해나가라는 메시지를 던져왔다. 이 책은 그러한 메시지와 흐름을 함께하면서, 40대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선사한다.

저자소개

저자 : 구본형
구본형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으로 강연과 칼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는 일‘이다. 어제에 갇히지 않고 오늘다운 생각과 행동을 시도하고 모색할 수 있도록 조직과 개인을 돕는 일이 그의 직업이다. 7년 동안 10권의 저서를 통해 인문학과 경영학의 다양한 접점을 모색한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100명의 연구원들과 함께 ‘한국과 세계‘라는 주제를 가지로 그 어울림의 방식을 다루어 보려 하고 있다. 그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 IBM에서 근무하면서 경영혁신의 기획과 실무를 총괄했고, IBM 본사의 말콤 볼드리지 국제 평가관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직의 경영혁신과 성과를 컨설팅했다. 저서로『익숙한 것과의 결별』『낯선 곳에서의 아침』『월드클래스를 향하여』『떠남과 만남』『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사자같이 젊은 놈들』『내가 직업이다』『일상의 황홀』『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코리아니티』등이 있다.

목차

개정판 서문
책을 펴내며
일러두기
프롤로그

1장 지난 10년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유혹의 나이, 마흔 | 결정을 지난 꽃의 아름다움 | 가장 정력적인 나이에 버려지다

2장 마흔 살
마흔에 관한 이야기들 |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나이

3장 직장 생활
홀로그램의 세계 속에서 | 필요한 사람들 | 돌연한 출발 | 나를 마케팅하다 | 새로운 시작

4장 얼굴 - 페르소나
머리카락, 약간의 콤플렉스 | 수염, 자연의 공평함 | 코, 나의 자부심 | 인상, 자랑할 만큼은 아니지만 | 인형에서 자유인으로

5장 가족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아이 | 나를 닮은 아이 | 나의 별명은 ‘미숙이‘ | 늘 옆에 있는 그녀 | 삶의 우선순위 | 아내와 함께 떠나는 여행 | 늘 반갑고 그리운 친구

6장 자연
산과 가까워지는 공간 | 변화의 이유 | 나는 나무다 | 나만의 씨앗

7장 건강
탄생과 함께 시작되는 죽음 | 욕심이라는 이름의 암세포 | 이상 신호 |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

8장 길에서
정신적 여행자 | 길을 찾아서 | 깨달음이 중요하다는 깨달음 | 행복해지는 법

9장 집, 공간
내 마음의 집 | 산을 품은 집, 집을 품은 산 | 욕망이 자라는 공간 | 정원손질 | 일상의 작은 쉼터

10장 학습
놀이로서의 학습 | 나침반 하나 들고 떠나는 탐험 | 마음이 가는 대로 | 노마드 | 삶의 방식을 바꾸는 혁명

11장 일
내가 일하는 방법 | 자신에게 어울리는 일 | 성공의 비결 | 유일한 사람 | 청중이 듣고싶은 강연 | 나의 역할 | 변화의 주체가 되는 길 | 꽃씨와 불씨

세 개의 에필로그
평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