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즈음의 여자에게 띄우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당신, 충분히 괜찮아』. 저자인 중앙일보 고란 기자는 여자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일과 사랑, 돈과 인간관계, 공간과 휴식 등에 대한 6가지 고민에 대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고 있다. 직장생활과 외모의 상관관계, 교과서에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재테크, 경조사 등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질문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저자 : 고란
저자 고란은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난 ‘산골 소녀’. 어느덧 소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30대. 여자가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나이가 31살이라는 기사를 보고 신문 나이(현재연도-출생연도)로 31살이라고 우기고 있음. 신촌에서 학교 나와 재수 끝에 2003년 <중앙일보> 입사. 사회부ㆍ편집부ㆍ경제부를 거쳐 2009년부터 <중앙SUNDAY> 경제부문에 몸담고 있음. 여의도 바닥을 돌아다니며 주식ㆍ펀드 등 자본시장과 재테크 관련 기사를 주로 씀. 2007년 가을부터 <중앙일보>에 ‘고란 기자와 도란도란’이라는 투자 칼럼을 1년간 연재. 《여자 재테크, 쇼핑하듯 즐겨라》 《굿바이 빚》 발간. 자기가 쓴 글을 보고 자기가 감탄하는 대책 없는(?) 스타일. 그러다 보니 글로 밥 벌어먹고 살게 된 경우. 여전히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가를 고민하는 직장인 사춘기를 보내고 있음. 인생의 클라이맥스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고 사는 여자 사람. 트위터(@neoran97)를 통한 소통 환영.
프롤로그 _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
1장 Work _ 그 많던 알파걸은 어디로 갔을까
- 직장이 공정할 거라는 건 편견이다
- 여자의 적은 여자, 그리고 남자도 있다
- 교과서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 입문 편
- 교과서엔 안 나오는 ‘부장사용설명서’ - 실전 편
- 직장에서 가장 위험한 말 ‘결혼이나 할까’
- 미안해하면 지는 걸까
- 덮어놓고 따다 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
- 전쟁터에서는 슬리퍼를 신지 않는다
- 여자의 ‘아니요’는 ‘아니요’다
2장 Love _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니다
- 세상의 모든 건어물녀에게
- 소개팅 자리에는 괜찮은 남자가 없다?
- 내 생일엔 명품백, 네 생일엔 십자수?
- 죽어도 하지 말았어야 할 말 몇 가지
- 신데렐라는 그 후로도 행복했을까
- 그와 헤어지지 않았다면 이 사람은 옆에 없다
3장 Money _ 남자는 떠나도 통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진짜 장사꾼은 맨해튼을 판 인디언
- 버핏의 투자 원칙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 이름표를 붙여 내 통장에~
- 재테크 천 리 길은 월급통장 관리부터
- 돈 먹는 카드 있으면 돈 버는 카드도 있다
- ‘엄친아(엄마 친구 보험 아줌마)’를 멀리 하라
- 남편도 자식도 사회도 믿지 말라
4장 Space _ 버지니아 울프는 왜 ‘자기만의 방’을 꿈꿨을까
-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올까?
- 묵히면 금 되는 ‘만능’ 청약통장
- ‘나는 경매로 반값에 집 산다’
- 어디 사는지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 전세집이 경매 넘어가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 최고의 인테리어는 더 이상 뺄 것이 없다
5장 Network _ 모든 길은 사람으로 통한다
- 어디에 가든 ‘또라이(Asshole)’가 있다
- 경조사는 시간이 남아서 챙기는 게 아니다
- 눈물 젖은 빵은 오래 기억된다
- ‘그냥 아는 사람’ 1,000명의 힘
- 피는 물보다 진하다
6장 Rest _ ‘노는 인간(호모 루덴스)’이 오래 산다
- 슈퍼우먼 콤플렉스 벗으면 인생이 편하다
- 섹시 아이템은 하이힐이 아니라 책이다
- 열심히 일한 당신의 ‘1박 2일’
- 남자보다 내 몸을 사랑하라
- ‘베푼’ 테레사 수녀가 장수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