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병자호란: 그냥 지는 전쟁은 없다

임용한 | 레드리버
  • 등록일2022-12-0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치열하게 살고 있는 당신을 위해
임용한 박사가 쉽게 풀어주는 ‘시간순삭 전쟁사 시리즈’의 시작!

‘임용한의 시간순삭 전쟁사’는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용한 박사와 대본을 쓴 조현영 작가가 뭉쳐서 쓴 전쟁사 시리즈이다. 한 권만 읽으면 전쟁사를 전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쓰고, 인포그래픽을 도입했다. 전쟁사, 밀리터리 덕후, 역사 독자는 물론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삶의 통찰을 배워갈 수 있다.
시리즈의 첫 권인 《병자호란: 그냥 지는 전쟁은 없다》는 패배한 전쟁인 병자호란을 다룬다. 배경인 후금의 성장, 정묘호란부터 시작해서 병자호란의 세세한 진행 과정과 결과를 임용한 박사 특유의 통찰로 묶었다. 이 책을 읽으면 병자호란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조선이 패배로 이르는 과정을 통해 역설적으로 현재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임용한
처절함 속에서 희망을 통찰하는 역사학자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쟁과 역사》, 《한국고대전쟁사》, 《조선국왕 이야기》,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손자병법》 등의 많은 저서를 출간해 많은 독자의 지지를 받았다. 또, 유튜브 누적 조회수 8000만이 넘는 화제의 프로그램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사〉에 출연하며 전쟁사, 역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임용한TV〉와 〈인문채널휴〉를 운영하고 동아닷컴 칼럼 ‘임용한의 전쟁사’를 연재하고 하고 있으며 KJ인문경영연구원 대표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자 : 조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간 SBS 〈뉴스추적〉, MBC〈W〉, KBS 〈TV는 사랑을 싣고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집필했다. 임용한 저자가 출연한 국방TV〈토크멘터리 전쟁사〉를 4년간 맡아 집필했다.

목차

저자의 말

1부 동북아를 뒤흔든 전쟁의 시작
01 누르하치의 등장 - 만주 땅에 중원을 노리는 자가 있었다
02 임진왜란과 여진의 성장 - 누르하치를 어찌 대적할 것인가?
03 의미심장한 서신 - 누르하치의 진의를 파악하라
04 누르하치의 영토 확장 - 그는 이제 중원을 노린다
05 무순 함락 - 상인으로 변장해 공격하라
06 사르후전투 - 살이호산 호랑이의 포효
07 판을 흔드는 자, 모문룡 - 희대의 모사꾼인가, 난세의 영웅인가
08 조선-모문룡-명의 흔들리는 세력 균형 - 그들의 삼각관계
09 누르하치의 죽음 - 멈출 줄 모르던 경주마, 칸의 최후
10 정묘호란 - 적이 파죽지세로 내려오다
11 조선의 방어선 - 적은 다시 오고야 말 것이다
12 모문룡, 원숭환의 죽음 - 위태로운 방어선
13 분노의 서한 - 서신이 도달되어서는 아니 된다
14 1633년 전쟁 위기 - 인조가 친정親征을 외치다
15 모문룡 잔당의 귀순 - 하늘이 칸을 돕다
16 의주에서 백마산성으로 - 빈총을 들고 싸우란 말입니까
17 임경업의 의주 재건 - 전쟁에는 재화가 필요하다
18 조선의 전쟁 준비 - 막다른 골목
19 조정의 현실 인식 - 국경과 창경구의 동상이몽
20 침공의 시작 - 그들이 압록강을 건넜다
INFOGRAPHY

2부 산성에 닥친 전쟁의 파도
01 조정의 대응 - 산으로 가는 어가
02 남한산성 수성의 시작 - 비련의 산성
03 조선군의 전략·전술 - 수성전의 청사진을 그려라
04 청과의 화친 시도 - 산성의 밀약
05 산성의 강인한 병사들과 백성들 - 혹한 속에 핀 야생화
06 산으로 가는 산성 회의 - 산성의 제갈량들
07 구원군의 행방 - 님은 먼 곳에
08 산성으로 내달리는 팔도군 - 오로지 님을 향해
09 성벽을 넘나드는 민간 연락병들 - 산성의 특공대
10 원두표 구상 - 때늦은 장기판
11 산성의 전투 - 조선군, 산성을 나서다
12 구원부대의 궤멸 - 달려드는 불나방들
13 쌍령전투 - 불운의 격전
14 광교산전투 - 빛바랜 승리
15 산성에 드리운 불길한 기운 - 검은 일식
16 척화파의 아집 - 이 모든 것이 화친 때문이다
17 최후의 담판 - 호랑이 가죽을 쓴 양 VS 이빨을 드러낸 늑대
18 강화도 함락 - 님아 그 바다를 건너지 마오
19 삼전도의 항복 - 회한의 귀경 행렬
20 에필로그 - 병자호란, 그 후
INFOGRAPHY

참고문헌 및 도판 출처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