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犬)가 된 CEO가 들려주는 편견의 위험성, 그리고 편견의 벽을 깨기 위한 간단한 방법!
용산상가의 신화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대명컴퓨터. 그러나 평소 직원들은 CEO 고대명의 고집불통 불도저식 경영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중국 상하이전자와의 M&A설이 나오고, 이사들은 합병의 유혹에 흔들린다. 합병을 결정하는 주주총회 한달 전, 고대명은 마법에 걸린 것처럼 개(犬)로 변하게 되는데...
『개가 된 CEO』는 편견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유쾌하게 지적하면서 편견을 왜 버려야 하고, 평소 우리의 자기계발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쳤는지를 설명한 재미있는 우화서이다. 평소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던 CEO가 개로 변하게 되며 새로운 시선으로 조직과 조직원들을 바라보고 편견에 관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를 통해 편견을 가진 사람은 올바른 정보를 접하더라도 자신의 편견을 강화하는 정보만을 선택한다는 것,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완고하고 자기방어적인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편견을 ‘상호 간의 이해‘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선사한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같은 상황, 같은 사람을 두고도 여러 말이 오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저자는 ‘알고 있는 모든 상식과 편견을 뒤집으라‘는 강력한 주장 아래, 사소해 보이는 편견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즐겁고 가벼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유쾌하게 읽으면서도 평소 생각을 뒤집을 수 있을 만한 강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저자 : 조한필
조한필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 등에서의 사회적 갈등을 통합하고 좀 더 풍요로운 우리의 삶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3년여에 걸쳐 이 책을 준비했다. 이 책을 통해 지은이는 정신적인 장애로까지 분류되는 ‘편견’에 대한 길고도 유쾌한 질문을 독자에게 던지며, 편견이 상호 간의 ‘이해’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01. 편견이 부른 위기에 봉착하다
02. 편견의 늪에 빠지다
03. 서로의 모습을 보다
04. 복리의 마법,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려라
05. 열등감이 오만과 편견을 낳다
06. 겸손한 자세로 늘 위기에 대비하라
07. 생각을 뒤집어야 삶도 변한다
08. 첫 번째 편견의 벽을 허물다
09. 명품이 될 만한 꿈을 가져라
10. 좋은 평판의 씨앗을 뿌려라
11.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의 힘, 이해
12. 두 번째 편견의 벽을 깨다
13. 세상을 움직이는 성장엔진, 관심과 배려
14. 세 번째 편견의 막을 거둬내다
15. 마법의 벽을 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