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지성인 존 러벅이 전하는 행복론!
이 책은 동서고금의 훌륭한 인생 선배들이 전하는 ‘행복해지기 위한 기술’을 담고 있다. 은행가이자, 정치가, 곤충학자로서 19세기 영국의 지성을 대표했던 존 러벅은, 누구나 행복해야 할 의무를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이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을 돌보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마음을 평화로운 생각으로 채우고, 근심과 불안을 물리침으로써 승리감과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독서, 친구, 시간, 여행, 집, 학문, 교육, 야망, 부, 건강, 사랑, 고난, 노동과 휴식,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의 기술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고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행복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당대의 지성다운 풍부한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마땅히 알고 있어야 될 중요한 지침들을 조언한다.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축복받은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세상 어디에도 내 집만 한 곳이 없다’처럼, 본문 곳곳에 가슴을 파고드는 성경 구절이나 철학가의 이론, 당대 사상가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수록하여 놓았다.
저자 : 존 러벅
존 러벅
존 러벅 John Lubbock - 1834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이웃으로 이사 온 다윈을 알게 되면서(1842) 그의 진화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생물, 지질, 인종, 토속 등 여러 학문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1848년 부친의 은행에 취직하여 훗날 은행장이 되었으며 일생을 은행가로 활약했다. 공공사업에도 진력하였으며 런던대학 부총장, 런던상업회의 소장 등도 지냈다. 고고학자로서 《선사시대》(1865)를 썼으며, 이 저서에서 석기시대를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로 구분하여 고고학 연구를 진전시켰다. 또 구석기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현존하는 미개민족의 생활을 조사한다는 영국풍 인류학의 기초를 구축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동물이나 식물에 관한 저서로는 《개미ㆍ꿀벌 및 황벌》《동물의 감각》등이 있으며,《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The use of life》등도 저술했다.
옮긴이
이순영 -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가난한 마음 마더 데레사》《6일간의 깨달음》《아름다운 부자 척 피니》《나는 너를 책처럼 읽을 수 있어》《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A장조의 살인》등이 있다.
1부
1장 행복해야 할 의무
2장 의무를 다할 때 느끼는 행복
3장 책이 들려주는 노래
4장 책을 선택하는 지혜
5장 친구라는 은총
6장 시간의 가치
7장 여행의 즐거움
8장 집에서 느끼는 행복
9장 학문
10장 교육
2부
1장 야망
2장 부富
3장 건강
4장 사랑
5장 인생의 고난
6장 노동과 휴식
7장 종교
8장 진보의 희망
9장 인간의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