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소통의 기술과 가까워지기!
『나는 세계다』는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세계로의 진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글로벌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세계인으로 일하는 법, 그리고 글로벌 인재로 우뚝 서기 위해 필요한 소통의 기술을 상세히 소개한다.
1장에서는 가속화되는 세계화의 시대에 ‘글로벌‘이란 화두가 어떤 압박으로 다가오는지를 논의한다. 2장에서는 외국 기업에 대해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부분, 외국인과 일할 때 일하는 방식과 사고방식의 차이, 글로벌 기업의 속성과 성공법칙 등을 정리하였다. 3장과 4장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명한다.
동양과 서양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의 차이, 한국인들의 취약 부분, 영어 커뮤니케이션시 주의점 등을 알려준다. 설득적인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한 기술, 이메일에서 구직인터뷰에 이르기까지, 기업체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노하우도 담았다. 마지막에는 저자가 평상시 느꼈던 글로벌 시대에 대한 개인적 단상을 이야기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로서 저자의 경쟁력은 글로벌과 로컬이 한데 균형과 조화를 이룬 ‘글로컬리즘‘에 있다. 본문에는 이런 저자의 생생한 현장 체험이 녹아 있다. 현재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이들에게는 하루에도 수없이 겪을 갈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자신의 일터를 세계로 넓히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 박현정
박현정
PR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15년간 기업체에서 활동해왔다.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오길비PR,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를 거쳐 글로벌 PR회사인 호프만 에이전시의 한국 지사장을 지냈다. 현재 글로벌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의 기업커뮤니케이션 이사로 재직중이다. 지금까지 구글, 골드만삭스, 브리티시 텔레콤, 도요타자동차, 괌정부관광청 같은 유수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내 마케팅과 PR을 컨설팅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이슈를 다루며 일했다. 2005년 한경닷컴 ‘올해의 칼럼니스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한경닷컴 커뮤니티와 서울신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홍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그 흔한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오지 않은 순수 국내파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온 우리 시대 대표적 ‘세계인’이다.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로서 그의 경쟁력은 글로벌과 로컬이 한데 균형과 조화를 이룬 ‘글로컬리즘’에 있다.
프롤로그 _ 세계와 나를 이어주는 도구, 커뮤니케이션
제1장 평평해진 세계, 국경 없는 일터
무엇이 그들을 세계인으로 만드는가
우물 밖 세상으로 나가고 싶다면
한국형 인재와 글로벌 인재
‘영어 때문에’ 기회를 놓칠 것인가
제2장 글로벌 기업에서 일한다는 것
글로벌 기업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Up or Out?
글로벌 기업에 대한 오해를 버려라
세계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영어만 잘하면 만사형통?
내 이름은 나의 브랜드다
제3장 한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라
커뮤니케이션, 동양 vs. 서양
문화 차이가 갈등을 일으킨다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비즈니스에서 통하는 영어 사용법
‘노’를 ‘노’라고 하지 말아야 할 때
글로벌 매너와 비즈니스 에티켓
제4장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소통의 기술
설득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설득적 메시지를 만들어라
이메일의 정치학
나를 대변하는 이메일 작성법
컨퍼런스콜의 달인이 되어라
성공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글로벌 일터에서 필요한 보고의 기술
글로벌 일터에서 필요한 미팅의 기술
글로벌 기업 구직 인터뷰
제5장 문화적 유연성으로 세계를 설득하라
한국, 이미 내겐 너무 예쁜 당신
글로벌 스탠더드와 아메리칸 스탠더드
난 왜 <뉴욕타임스>를 읽는가
영어, 글로벌 시대의 강요
외국인과의 자연스러운 스몰토크
하인즈 워드와 다양성의 힘
에필로그 _ 진정한 세계인이 되기 위한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