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 스튜디오오드리
  • 등록일2021-12-03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39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10만 독자에게 다정한 휴식을 선사한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결정판 탄생!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가 새롭게 탄생했다! 스튜디오오드리에서 재출간하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판의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형식적 완성도를 갖춰 진정한 결정판에 걸맞은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2018년 출간 이래 열정 과잉 사회로부터 독자를 구해냈다는 평을 받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2021년 현재까지도 독자의 사랑이 이어져 삶을 위로하는 에세이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공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런 독자들의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저자 손힘찬은 3년간의 성장을 고스란히 녹여낸 17편의 원고를 결정판에 추가했다. 이다영 그림 작가가 오직 결정판만을 위해 선물한 11장의 추가 일러스트는 감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더욱 단단해진 성찰과 여물어진 문장으로 독자의 삶이 편안한지 다시 문을 두드리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결정판은 번아웃을 직면한 당신의 휴식에 함께할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손힘찬
저자 :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손힘찬으로 살기 전까지 오가타 마리토라는 이름으로 자랐다. 어느 하나를 부정하고 싶었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한국과 일본, 두 개의 이름과 국적이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었음을 받아들였다. 덕분에 늘 경계에 머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현재에도 이성과 감성의 경계에서 균형을 찾아가려 노력 중이다.
콘텐츠 회사 ‘마리토’의 대표인 그는 탁월한 콘텐츠 디렉팅 실력으로 매주 6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전달한다. 또한 ‘한국융합코칭협동조합’의 부설연구소에서 긍정심리학의 코칭을 매개로 다양하고 융합적인 교육을 연구하고 있으며 ‘코리아코칭시스템’ 법인 소속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로도, 인생은 어른으로 끝나지 않아』,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등이 있다.
Instagram @ogata_marito

그림 : 이다영
Evelyn Dayoung Lee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후, 프리랜서 작가로 책의 표지 및 내지 등을 작업하고 있으며 현재는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로 작업을 넓혀가고 있다.
Instagram @evelyn_dy_lee

목차

프롤로그

1. 모두를 사랑할 수 없듯 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크게 덴다┃때로는 친해지는 것도 위험이 따른다┃모두에게 해명할 필요는 없다┃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는 사람의 심리┃다른 사람의 하이라이트 신과 비교하지 말 것┃걱정하는 척 참견하는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어디까지 공감해야 할까┃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짜를 거르는 계기는 반드시 온다┃내 삶을 지켜준 사람들┃내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친구, 내가 선택한 가족┃연락처 목록을 훑어보니┃나를 낮추는 서열 관계의 독┃뒷말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상대해야 할까┃이런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할까요?┃구체적이고 다양하게 표현해야 한다┃친한 친구에게 열등감을 느낄 때┃충고가 필요한 순간과 그렇지 않은 순간┃꼰대와 나이의 상관관계┃우월감에 대한 착각┃오해를 푸는 데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오늘의 만남이 마지막이라면┃그 사람의 전부를 안다고 생각하지 말자┃‘그럴 수도 있지’라고 받아들일 것┃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한 이유┃감정 기복을 줄이는 다섯 가지 방법┃누가 뭐라 해도 당신은 소중하다

2. 자존감에 대한 엉터리 각본 다시 쓰기
주변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 것┃적당히 사는 법┃갈등을 정리하는 시간┃잃어버린 자존감 되찾기┃내 서툰 감정을 마주하는 법┃잘 지내다가도 감정이 북받칠 때┃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특징┃‘힘내’라는 말에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괜찮다는 말에 숨은 속내┃후회 없이 선택하라┃하루에 한 번 이상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나이 들어가며 깨달은 여덟 가지 사실┃나를 낮추는 것과 겸손함의 차이┃감정의 혼란 속에서 나다움 유지하기┃우울을 받아들여야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다┃넘어져도 괜찮다, 결국에는 잘될 테니까

3. 눈물과 후회의 사랑이 나를 성숙하게 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당신의 존재 자체가 큰 위로다┃내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는 방법┃서운함을 감출 수 없는 이유┃집착을 내려놓는 방법┃사랑하는 이에게 잔인했던 기억┃사랑을 통해 성숙해지다┃마음껏 미워하고 마음껏 그리워하자┃너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기까지┃이별의 상처가 큰 이유┃익숙함에 속아 한눈을 팔다┃사랑의 결정권을 남에게 넘기지 마라┃사랑은 언제나 100 아니면 0이다┃어떤 만남은 운명이고, 어떤 이별은 어쩔 수 없고┃사랑은 원석을 보석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성숙한 연애를 위한 여섯 가지 조언

4. 인생은 좋았고 때로 나빴을 뿐이다
실수를 막아주는 모호함┃체력의 중요성┃행운을 끌어당기는 습관┃매일 행복할 수 없어도 매일 웃을 수는 있다┃기대하되 실망하지 않는 법┃“너 좀 예민한 것 같아”라는 충고에 대해┃우울증에 관한 고찰┃만약에 우리의 성별이 바뀐다면┃바다를 보러 가고 싶은 마음┃엄마를 평생 용서하지 못할 줄 알았다 1┃엄마를 평생 용서하지 못할 줄 알았다 2┃호의를 당연하게 여기는 마음┃나를 지킬 수 있는 말의 힘을 기르자┃삶에 회의감이 든다면┃인생이라는 판도라 상자┃마음을 살펴야 하는 이유┃욕망을 밀고 당기자┃사람은 바뀌기보다 성장한다┃여행을 바라보는 시선┃미안하지만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