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리커버)

최현정 | 위즈덤하우스
  • 등록일2019-11-0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2,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이왕 힘든 거 꽃길이라도 걸어야지 하하하”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 ‘리커버’ 출시!
출간되자마자 SNS에서 ‘#싫다면서하고있어하하하’ 해시태그가 인기가 될 만큼,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싫다면서 하고 있어 하하하》가 봄을 맞아 새 표지로 옷을 갈아입었다. 하루는 더디 가는 것 같은데 한 해는 빠르게 가는 것 같은 직장인들, 올해는 다를 거야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벚꽃 휘날리는 봄이 왔다. 낮에 한가롭게 걸어야 할 벚꽃길을 야근 끝내고 터벅터벅 걷다 보면 “봄이 뭐? 그래서?” 싶어진다. 그러나 너무 힘들면 오히려 유쾌발랄해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왕 힘든 거 꽃길이라도 걸어야지. 하하하” 하는 마음으로 웃어넘겨보자. 이 책은 ‘싫다면서 하고 있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 옆에 함께 ‘싫다면서 하고 있는’ 여러 친구와 동료들에게 토닥이며 건네줄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최현정
10년 남짓 광고 회사를 다녔지만
광고가 가장 어렵다는 사람.
낮에는 회사에서 카피를 쓰고
밤에는 집에서 카툰을 그리는 사람.
마음은 아직도 신입사원인데
얼굴에선 연차가 보이는 사람.
당장 벌어질 일도 예측 못하면서
먼 미래부터 걱정하는 사람.
오늘은 정말 회사 때려치운다 말하고는
내일이 되면 또다시 출근하는 사람.

목차

프롤로그 _ 우리, 버텨온 거 하나는 칭찬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1. 밥벌이는 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어
난과 선인장
노 메달리스트
자학 개그
어쨌든 시작했어
오늘의 노동요
위대한 회사원
싫다면서 하고 있어
인생을 만들어가는 재미
사기꾼
월요병
스페인은 야근은 하고 있습니까?
타인의 시선
편의점 직원
회사에서 되고 싶은 것
함께하고 싶은 상사
정답을 찾아서
홀로 살이의 두려움
나만의 1평
밥벌이의 의미

2. 밥은 꼭꼭 씹을수록 맛있다

사람과 인간의 차이
직장 괴담
비폭력주의
꼰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여자 임원
나를 힘들게 하는 말말말
남녀 취업 부동석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안사람, 바깥양반
이승이 지옥
미안하다는 말은 일단 저장
청춘이라는 말
나는 예민한 사람이 좋다
나 혼자 다 했어
취중진담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
뒤끝 없는데요
마리 앙뚜아네뜨
가장 까다로운 클라이언트

3. 밥 짓기는 망하면서 느는 거야

금단의 커피
잘 자
후배님이 더 어렵습니다
겨울바다 여행
성장
회사 치매
5월의 오후 2시. 암막 커튼 사이로 하늘이
꽃밭
외롭지 않아
경험이 많을수록
물이 보이는 집
글짓기가 싫어요
교생실습
똥 싸는 기계
그것은 마치, 감기 같은 것
부모님 모르게
I Hate NY
나이가 든다는 증거
계획대로 되고 있어

4. 과식하면 큰일 난다, 담백하게 먹자

미시적, 거시적 관점
쪽 팔리게 그렇게까지 해야 돼?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
소개팅에서 배우는 마음의 평화
조직생활 생존기
나만 아는 복수
부품
아부라는 노력
좋아해야 한다는 의무
아님 말고
나는 나를 불신한다
심각할수록 싱겁게
포기해도 죽지 않아
아웃사이더의 사회생활
욕먹은 뒤 멘탈 복구법
입이 마음을 속인다
과연 퇴사만이 답일까
간절하지 않기 위해

5. 밥이 맛없으면 반찬이라도 맛나야지

세상의 반
위로송 리스트
낭만부
비극의 자전거
쓰담쓰담
영혼을 위한 초코우유
택시 안 콘서트
얼핏, 우주
무엇을 위하여 덕질을 하는가
순수하지 않은 기부
대리 효도
결혼식의 무례한 씨
은은한 유머
할아버지의 선물
정신력이냐, 체력이냐
그래도, 취미는 tv
점집 투어
아이디어 찾아 삼만 리

부록 _ 직접 만들어보는 회사 스트레스 타파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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