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아무튼, 스릴러

이다혜 | 코난북스
  • 등록일2019-11-0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문고의 열 번째 책이다.
영화 전문지 기자이자 에세이스트, 북 칼럼니스트 이다혜의 스릴러 탐닉기. 어린이용 셜록 홈즈와 세로쓰기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부터 가해자 가족들이 쓴 처절한 논픽션까지, 관악산 자락 방공호에 가득했던 음습한 기억들부터 강남역 살인사건 등으로 이어지는 현실의 이야기까지, 저자는 소설과 영화, 픽션과 논픽션, 과거와 현재, 실제와 허구를 넘나들며 스릴러라는 매력의 세계로 독자를 전도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다혜
「씨네21」에서 일하고 있다.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책 읽기 좋은 날』 등을 쓴 에세이스트이자 팟캐스트, 라디오, 잡지 등 여러 매체에서 책을 소개하는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겁이 많아 치밀한 범죄와 그것을 반드시 해결하는 이 장르를 사랑했다. 이제, 픽션 속 악의 세계와 현실 세계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여태껏 파온 장르의 문법과 독법이 과연 무엇인지 살피고 있다.

목차

스릴러란 무엇인가

나를 파괴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스릴러 입문

베이비, 세 권만 참고 읽어봐
-스릴러의 끓는점

꼬마가 귀신을 본다 한들
-반전 강박증과 스포일러 포비아

스릴 대신 따뜻함을 혹은 불쾌함을
-코지 미스터리와 이야미스

그때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여성이 쓰고 여성이 읽는 소설의 계보학

사건 뒤에 사람 있어요
-흉악범죄와 추리소설 애호가의 동거

픽션은 하고 논픽션은 하지 않는 것
-당신은 결국 논픽션을 읽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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