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결이 오고 지금, 지체하지 말고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컴퓨터, 핸드폰, 아이패드, 비디오게임과 함께 성장해온 밀레니얼 세대(1980년~1995년)는 온라인 쇼핑을 습관처럼 받아들인 최초의 세대로, 이들은 원하는 것을 언제 어디서나 소비하기를 욕망한다. 아마존, 알리바바 등 거대 리테일 기업들은 이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욕망을 충족시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기업들의 노력에 대해 이들은 호감을 표시했고, 기업들은 더 나아가 소비자의 가치까지 제품에 반영하고자 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종말』은 이처럼 거대 담론의 차원에서 새로운 경제가 등장한 배경과 특징, 그리고 이 새로운 경제하에서 부상한 새로운 소비자, 이 경제가 우리 삶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고 있다. 리테일 분야의 최강자들인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의 전략과 함께 이들 기업의 압도적인 위력 앞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개발해 분투하고 있는 소규모 리테일 기업들의 전략과 사례까지 풍부하게 담았다.
저자 : 바이난트 용건
저자 : 바이난트 용건
세계 물류의 중심지인 네덜란드의 미래학자로 EU e-커머스 집행위원회의 공동창설자이자 회장이며 네덜란드 e-커머스협회의 창설자이자 CEO이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 주임교수로 글로벌 리테일 산업 리더들의 연합체인 FIRAEForum for International Retail Association Executives의 정회원이다. 현재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각종 국제회의의 기조연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네덜란드 최초의 온라인 쇼핑 포탈인 매크로폴리스Macropolis를 창립해 CEO를 역임했다.
역자 : 문경록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현대오일뱅크에서 해외영업과 기획조정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국제중재업무를 총괄했다. 이후 국내의 모바일 결제 전문 스타트업에서 구글, 아마존, 애플, 알리바바 등의 거대 기술기업들과 페이팔 등 세계적인 모바일 결제회사들의 비즈니스 모델 및 관련 생태계 동향 보고를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