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비건』, 이야기는 간단하다. 작가 김한민은 어느 날 무언가를 보았고, 알게 되었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변화를 시도했다. 시도의 결과는 좋았고,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았으며, 그러다 보니 이제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그 변화란 바로 동물을 먹지 않으며, 동물의 털과 가죽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비건’으로 살아가는 일이다.
저자 : 김한민
그림작가.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활동가.
『비수기의 전문가들』, 『책섬』, 『카페 림보』, 『혜성을 닮은 방』 등의 그림소설, 『웅고와 분홍돌고래』, 『사뿐사뿐 따삐르』 등의 어린이 그림책, 『그림 여행을 권함』 , 『페소아: 리스본에서 만난 복수의 화신』 등의 에세이를 썼으며,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페소아와 페소아들』 등 포르투갈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의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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