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이름 붙일 수 없는 마음

고매력 | 지식인하우스
  • 등록일2019-11-05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뭐라 이름 붙여야 좋을지 모를 그 모든 마음들을,
혼자서 참아내고 있을 당신에게!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두려움이었다. 작게 몸을 웅크리고 최대한 세상과 멀어지고 싶었다. 그러나 죽을 수 없는 이유는 너무 많고, 이대로는 계속 살 수가 없기에 나는 변하기로 했다.
당신에게도 때때로 찾아오는 그런 마음이 있을 것이다. 나를 할퀴고, 작아지게 만드는 마음. 아픔, 슬픔, 절망, 그 어떤 단어로도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그 마음. 이 책에는 당신처럼 긴 시간을 홀로 웅크린 채 떨고 있었던 누군가의 절망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일어나 한 발짝씩 걸어 나가기로 마음먹었던 의지가 담겨 있다.
괜찮다. 잠시 머물러도, 머무른 채 아파해도 괜찮다. 다만 충분히 자신을 다독인 후엔 다시 일어서겠다는 믿음을 버려서는 안 된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본능이, 우리에게는 있으니까.
“괜찮아. 누군가에게 기댈 수 없는 날, 기대고 싶지 않은 순간에도 내가 네 옆에 있어.”

저자소개

저자 : 고매력
버텨내고, 살아내고, 견뎌내는 날이었다.
무어라고 이름 붙일 수도 없는 마음이
넝쿨처럼 나를 휘감아 오를 때,
비로소 두 발로 일어서는 법을 배웠다.
이제는 절망이 꾸물거리며 발목을 붙잡아도
잠시 눈을 감고 감정을 다독일 수 있는 사람.
수고로운 매일의 삶을 잘 넘어온 자신에게,
또 같은 길 위에 서 있는 당신에게 건넨다.
잘 견뎌 줘서, 살아 줘서 고맙다고.
인스타그램 @ara.koda

목차

PART. 1 멈추다
참 지독하고 유난스러운 우울함이었다
016-177

PART. 2 뛰다
새로 시작하자, 늦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178-233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