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위로의 책

매트 헤이그 | 비즈니스북스
  • 등록일2022-12-0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 지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문장들!

“여기 내 인생의 구명 뗏목이 되어준 생각들을 소개합니다.
나를 가라앉지 않게 해준 이 생각들이 당신을 안전한 육지로 이끌어주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매트 헤이그의 에세이다. 40대가 된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심리적 시련을 겪을 때마다 그에게 힘이 되어준 말들과 자신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번 책은 특히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힌 마음의 병, ‘우울’을 직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기까지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준 생각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문장에 녹여냈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어본 독자라면 매트 헤이그 특유의 철학적이면서 감성적인 문장들에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소설의 주인공 노라는 ‘후회의 책’을 발견하기까지 많은 아픔을 겪지만, 현실의 우리는 ‘위로의 책’을 발견하고 평온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응원이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은 화제성 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출간 전부터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저자의 베스트셀러 전작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보다 높은 사전예약률을 보이며 출간 즉시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 독자평과 북리뷰 사이트 ‘굿리즈’에서도 소설 못지않은 ‘인생책’이라는 극찬이 이어지며 전세계 팬들의 ‘매트 헤이그 앓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 사이를 오가는 그의 글은 바쁘게 사느라 지친 현대인을 위한,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을 영원한 위로의 문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매트 헤이그
Matt Haig

영국 요크셔 출신의 동화작가 겸 소설가다.
2004년에 출간한 첫 소설 《영국의 마지막 가족》을 비롯하여 10편의 성인 대상 작품과 12편의 동화 및 청소년 소설을 발표해왔다. 20대 초반에 정신적 위기를 맞은 그는 절벽 끝에 서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자신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깨닫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로 오랜 시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우울과 싸운 끝에 전업작가로의 삶을 시작했다. 그에게 글이란 ‘어둠 속에서 발견한 일종의 구원’인 셈이었다.
기발한 상상력에 유머, 위트가 더해진 그의 작품은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독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20년 출간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독일 슈피겔 38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되며 전세계적으로 약 300만 부가 판매되었다.
저자는 개인적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도 발표했는데, 우울증 극복 과정을 담은 《우울을 지나는 법》은 영국에서 46주간 10위권에 머무는 장기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마음 건강에 대한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주인공은 ‘후회의 책’을 펼쳤지만 현실 세계의 우리는 이 《위로의 책》을 통해 가장 어두운 밤에도 빛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역자 : 정지현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에 거주하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5년 후 나에게 Q&A a day》, 《하루 5분 아침 일기》, 《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나는 왜 생각을 멈출 수 없을까?》,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파인드 미》, 《목적바라기》,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의 사랑》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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