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차트만 보며 한숨 쉬던 투자자들은
어떻게 그를 만난 이후로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투자 원칙을 지켰을 뿐인데 자산이 100억으로 늘었다!”
2020년 1월 아시아 지역부터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은 사상 최악의 폭락장을 맞았다. 10년 만에 코스피 1500선이 붕괴됐고, 환율은 최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연일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그런데 이 예측 불가능한 증시에서 수만 명의 투자자들이 찾는 재야의 주식투자 고수가 있다. 바로 ‘선물주는산타’다. ‘선물주는산타’는 스스로가 세운 투자 원칙을 지키며 8천만 원의 종잣돈을 8년 만에 100억 원의 자산으로 키워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그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이 투자한 종목은 물론 직접 발로 뛰며 얻은 자료들을 공유했고,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생중계하듯 기록했다. 특히 그가 투자한 종목이 6개월 만에 500% 이상 상승하여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었다.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은 개인투자자들이 따라 하기 쉬운 주식투자의 절대 원칙을 공개한다. 지금과 같이 바로 내일의 시장조차 예측하기 힘들 때는 차트만 보면서 시세를 따라가는 데 급급해하면 커다란 흐름을 놓칠 수 있다. 저자는 중심을 잡고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치투자의 기본 논리에 충실히 따르면서도 저자만의 철학을 녹여낸 투자 원칙들로, ‘기업을 인수한다는 마음으로 투자하라’ ‘차트와 재무제표에 매달리지 마라’ ‘가치평가가 아닌 비즈니스 평가를 하라’ ‘종목 선정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등이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실패하지 않는 투자 원칙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눈앞의 작은 이익에 휘둘리지 않고 돈이 저절로 따라오는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선물주는산타
8천만 원의 종잣돈으로 8년 만에 100억 원의 자산을 이룬 재야의 주식투자 고수.
열다섯 살부터 주식에 관심을 갖고 증시와 기업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스무 살 이후에 생긴 수입은 모두 주식에 투자했다. 많은 개인투자자가 그렇듯 저자 역시 여러 차례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었다. 8천만 원으로 2억 원을 만들면 다시 1억 원으로 미끄러지고, 어렵게 3억을 모았다 싶으면 또 2억으로 줄어들길 반복하며 좀처럼 자산이 늘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의 문제점을 찾다가 종목 선정 방법과 마음가짐이 주식투자의 성패를 결정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투자 원칙을 찾은 이후 저자는 빠른 속도로 자산을 불릴 수 있었다.
주식 관련 온라인 카페와 종목 게시판을 통해 숨은 투자 고수로 알려져 있던 저자는 개미투자자들의 쇄도하는 요청으로 2018년 말 개인 블로그를 개설했다. 블로그에 자신의 투자 종목과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투자 노하우와 마인드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해외를 다니며 손품과 발품을 팔아 얻은 기업 조사 자료를 아낌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그가 성장을 예측하고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50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해 개인투자자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개설 1년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현재는 저자의 글을 기다리는 수만 명의 주식투자자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블로그를 찾는다.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에는 블로그에 다 공유하지 못한 저자의 핵심 투자 원칙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풀어 썼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들이 시장에 속거나 차트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선물주는산타’ 블로그 blog.naver.com/nuxlo
머리말 | 제대로 된 투자 원칙만 지킨다면 급락장에서도 부를 잡는다
제1장 퇴사 후 8년, 나는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선물주는산타의 부자 마인드
1. 가난한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았다
돈이 없던 시절에도 책을 놓지 않았던 이유 | 기요사키와 세이노가 가르쳐준 부자의 길 | 자기 확신은 재능이나 노력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
2. 내 진짜 종잣돈은 간절함이었다
원하는 것을 100번 말하는 힘 | 꿈을 이루는 세 가지 조건 |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니까 못한다
3.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느꼈을 때
100억 원을 번다는 것 | 투자 지식이나 경험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 올바른 삶의 자세가 부를 부른다
4. 진정한 파이어족을 위한 투자의 기본
직업 선택과 주식투자의 공통점 |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의 이익을 보라
제2장 투자 그릇을 키우니 비로소 자산의 크기가 커졌다 : 선물주는산타의 투자 마인드
1. 주식 함부로 권하지 마라
가까운 사람일수록 주식을 권하지 않는 이유 | 왜 큰돈은 더 쉽게 사라지는 것일까 | 부는 투자 그릇만큼 담을 수 있다
2. 투자 그릇을 키워야 자산도 커진다
좋음은 좋음을 불러온다 | 이익을 나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투자 그릇이 커진다
3. 투자자의 시선은 더 멀고 넓어야 한다
목장에 양은 몇 마리 남았을까? | 한곳만 보는 투자의 위험
4. 돈을 따라가는 투자, 돈이 따라오는 투자
월스트리트의 거인들은 왜 지키는 투자를 하는가 | 복리의 마법은 투자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5. 내 투자에는 가족의 생사가 걸려 있다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가 두려워하는 것 | 누구나 언제든 틀릴 수 있다 | 두려움 없는 투자는 도박과 같다
6. 처음 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겠는가
주식시장에서 매일 벌어지는 일 | 돈을 빌려줄 상대를 고르는 눈
7. 평생 딱 스무 번만 투자할 수 있다면
종목만 잘 고르면 성공할 수 있을까? | 투자 기회가 많다고 생각할수록 실패 확률도 커진다
8. 주식 공부를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책 활용법
개인투자자가 유독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 사업도 주식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제3장 주식시장의 상식과 틀을 깨자 수익률이 올라갔다 : 선물주는산타도 겪어봤다! 투자의 함정
1. 투자 과정이 느릴 때 자산은 더욱 빠르게 증가한다
주식시장에서 차선 변경은 필패의 지름길 | 단기투자로는 100억 원을 벌 수 없다 | 바쁘게 움직이는 투자자는 시장의 먹잇감이 된다 | 올바른 방향을 찾는 것이 빠르게 도착하는 법이다
2. 밸류에이션의 환상에서 벗어나기
밸류에이션은 투자 공식의 정답이 아니다 | 내 평가가 아닌 시장의 평가가 중요하다
3. 시장을 예측하는 마법의 지표는 없다
투자분석 툴에도 유행이 있다 | 투자지표가 알려주지 않는 내용을 보라
4. 주식을 싸게 산다는 말은 틀렸다
주식을 싸게 산다는 착각 | 가격은 시장이 정한다
5. 가치평가가 아닌 비즈니스 평가를 하라
비즈니스모델은 단순해야 한다 | 시장의 절대 ‘갑’을 찾아라
6. 네이버 증권 종목토론실을 멀리하라
글 하나로 주주를 움직일 수 있다는 착각 | 부정적인 비평가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 | 큰돈을 움직이는 사람은 게시판을 보지 않는다
7. 쉽게 오는 정보를 경계하라
노력 없이 얻은 정보는 스팸일 뿐이다 | 좋은 투자 기회는 정보가 퍼지기 전에 시작된다
8. 애널리스트 자료를 읽기 전에 알아둘 것
애널리스트 분석의 오류 | 애널리스트가 정말로 알려줘야 하는 것 | 내 회사를 산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사라
제4장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 아닌 사고 싶은 기업을 찾는다 : 선물주는산타의 종목 고르는 법
1. 같은 브랜드라도 강남의 아파트를 사야 하는 이유
부자가 많이 있는 곳에 부의 기회가 있다 | 시장을 분석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법 | 일상에 투자 기회가 숨어 있다
2. 아무리 좋은 우산도 맑은 날에는 필요 없다
1등 기업도 산업이 불황이면 폭락을 피할 수 없다 | 기업과 산업, 동반 성장의 시너지를 노려라
3. 최신 기술이 아닌 대중화 기술에 투자하라
터치패널보다 스마트폰 시장이 더 크다
4. 경영자 지분율 30퍼센트 미만 기업은 쳐다보지도 마라
최소한의 안전마진, 경영자 지분율 | 경영자의 책임감을 나타내는 수치
5. 예상 실적이 쉽게 그려지는 회사가 좋은 회사
시장은 증권사 리포트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 스토리가 쉽게 나오는 회사가 투자하기 좋은 회사다
6. 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하라
어떤 회사가 부자가 될 것인가 | 핵심만 파악하라 | 부의 이동에 민감해져라 | 산업을 잘 봐야 부자 회사가 보인다
7. 텐배거 기업들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텐배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