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해주는 듣기 좋은 대화의 비밀!
학창 시절 하루 종일 한마디도 하지 않고 집에 오기를 반복하던 소심한 성격의 히데시마 후미카가 국민 DJ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42가지 대화의 기술을 안내하는 『같은 말도 듣기 좋게』. 태생적으로 말이 적고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이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한마디 말과 작은 제스처만으로도 상대의 호감을 얻고 기분 좋은 대화상대가 되는 호감형 대화의 기술을 담은 이 책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한 기분 좋은 대화 자세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전 준비해야 할 일들, 나를 주눅 들게 만드는 사람 앞에서도 당당하게 대화할 수 있는 마음가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히데시마 후미카
저자 : 히데시마 후미카
저자 히데시마 후미카
일본의 라디오 DJ이자 내레이터이다. 1975년 가나가와 현 치가사키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에 DJ로 데뷔하여 라디오 진행은 물론 TV·영화·광고의 내레이션과 애니메이션 성우, 동화 낭독, 미술관 음성 가이드, JAL항공 기내 방송 등 목소리가 필요한 곳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12살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학교에서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던 당시 친구가 건넨 “I like your hair(네 머리 스타일 마음에 든다)!” 한 문장 덕분에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의 말이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으며, 같은 시기 라디오의 세계에도 깊이 빠져들었다. 당시 습득한 영어는 다양한 영역의 방송 활동을 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허스키하고 도회적인 음성, 게스트를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인품과 대화를 주도하는 능력으로 방송 관계자와 청취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역자 : 오성원
역자 오성원
일본에서 대학교를 졸업. 국내 기업에서 번역 일을 하다가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에서 일본어 번역과정을 수료한 뒤 출판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번역은 외국어와 우리말을 양손에 올려놓고 수평을 맞추는 과정이라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무뚝뚝해도 괜찮습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