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감당할 수 있는 관계의 거리가 있다!
관계의 거리를 파악하고, 조정하고, 지킬 줄 아는 지혜를 전하는 『적당한 거리 두기의 기술』. 처세술의 계산된 거리가 아닌 처세의 현명한 거리를 지켜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너무 가까워도 탈이 나고 너무 멀어도 문제인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다. 게다가 그 아리송한 경계조차 정답은 없다. 사람들은 관계의 아이러니에서 상처를 주고받는데, 나에게든 상대에게든 불편한 마음을 주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관계에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서로 상처 받지 않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저자 : 명대성
사회 초년생 시절, 누구나 선망하는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이내 퇴사했다. 그리곤 영업 조직에 들어가 영어 테이프를 팔았다. 3개월 만에 150명 중 TOP이 되면서 최단기에 팀장이 되었다. 이후, 대성그룹 비서실에 입사해서 창업주를 보필했으며 서울도시가스 기획실과 사업개발실, 중소기업 부사장 등을 거쳐 현재 저술가와 강연자로 활동 중이다.
초년생 시절 좋은 회사를 퇴사한 것도, 영업 조직에서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누군가에게 사랑과 미움을 받은 것도,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 것도 모두 관계 덕분(혹은 때문)이였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리더십에 대한 관찰을 즐긴다. 그것에 대해 인터뷰하고 분석하면서 사람과 편하게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관계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반퇴혁명》이 있으며 태국에도 출간되었다.
PROLOGUE 제대로 거리를 둘 때 비로소 관계가 시작된다
CHAPTER 1 적당한 거리를 둘 때 관계도 건강해진다
1 관계, 거리 두기에서 시작된다
2 누구에게나 감당할 수 있는 거리가 있다
3 진정한 자기주장, ‘선 긋기’
4 내 맘 같지 않다고?
5 교감 없는 관계는 일방통행이다
6 관계의 감정도 나이를 먹는다
7 ‘좋아요’ 100번 눌러봐야 내 친구는 아니다
TIP @나를 위한 거리 vs 상대를 위한 거리
CHAPTER 2 적당한 거리 두기를 위한 관계 계산법
1 때론 계산이 필요한 관계도 있다
2 방정식을 알면 관계도 쉬워진다
3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알아주겠지! 천만에!
4 뒤통수치는 관계는 아예 싹을 잘라라
5 세상에 공짜 없듯, 관계에도 공짜는 없다
6 열정 페이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7 나 자신과의 거리가 무너지면, 남과의 거리도 무너진다
TIP @이상적인 관계 vs 현실적인 관계
CHAPTER 3 가끔은 심플한 관계가 편하다
1 심플해야 서로가 편하다
2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3 사과도 제때 제대로 해야 먹힌다
4 관계가 뒤죽박죽일수록 진심을 전하라
5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마디의 경청이 무기다
6 진심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7 관계에도 타이밍이 생명이다
8 꼬인 관계를 푸는 마법의 열쇠
TIP @먹히는 표현 vs 먹히지 않는 표현
CHAPTER 4 착각과 이기심은 관계에 독이 된다
1 “다 널 위해서야!”라는 이기적인 말
2 “좋은 게 좋은 거야!”라는 이상한 말
3 차별과 편을 가르는 독설
4 지적질과 조언을 혼동하는 말
5 “하여간 요즘 것들은!“ : 나 꼰대라고 시인하는 말
6 500킬로그램보다 무거운 5그램의 애매한 말
7 이왕 할 질투라면 약이 되는 질투를 하라
TIP @신뢰를 주는 표현 vs 불신을 주는 표현
CHAPTER 5 관계의 기적은 ‘우리’를 인정할 때 나온다
1 저마다 인생이 있듯 저마다의 거리 두기가 있다
2 이상한 역지사지 VS 합리적인 역사사지
3 내가 틀릴 수 있다고 인정할 때 틀어진 관계도 회복된다
4 ‘요즘 것’들의 힘 VS ‘꼰대’들의 지혜
5 핑퐁의 법칙, 내 관계를 부탁해
6 잘만 활용하면 SNS가 인맥이 된다
7 제대로 거절할 때 관계도 유지된다
TIP @나는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EPILOGUE : 지금 우리의 거리는 몇 센티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