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 출생. 2003년 월간문학에 「고양이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작가의 관찰력이 뛰어나고 문학적인 현존성이 아주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고양이가 사는 집」과,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드러내는데 주력한 작품으로, 그 과정에서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의 영역에서는 간과되고 있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절묘하게 포착하고, 아울러 타자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의 문제를 과감히 제기하고 있다는 평을 받은 「물안개」를 비롯하여, 그동안 문예지에 발표한 단편들과 신작 등 중·단편 8편을 모아 첫 소설집인 『그 사막에는 야생화가 있다』를 엮었다.
충청남도 보령 출생. 2003년 월간문학에 「고양이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작가의 관찰력이 뛰어나고 문학적인 현존성이 아주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고양이가 사는 집」과,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드러내는데 주력한 작품으로, 그 과정에서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의 영역에서는 간과되고 있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절묘하게 포착하고, 아울러 타자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의 문제를 과감히 제기하고 있다는 평을 받은 「물안개」를 비롯하여, 그동안 문예지에 발표한 단편들과 신작 등 중·단편 8편을 모아 첫 소설집인 『그 사막에는 야생화가 있다』를 엮었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