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공유자. 연애카운슬러. 10여 년 전부터 사랑연구소에서 수천 명의 사랑 이야기를 서면(書面)으로 듣고, 답하고, 공감하며 슬픔의 무게를 나누고 있다. ‘첫사랑’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다음 사랑도 ‘첫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은 늘 낯설고 서툴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처음 가본 여행지에서 완벽한 여행을 할 수 없듯, 애초에 우리의 모든 사랑은 ‘첫 사람’과의 사랑이기에 완벽한 사랑이란 존재할 수 없을 터! 그래서 완벽한 사랑이 아니라, 후회 없는 사랑을 하도록 돕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완벽한 여행은 없어도 후회가 남지 않는 여행이 있듯, 후회 없이 사랑한 기억의 시간들을 위해서!
감정공유자. 연애카운슬러. 10여 년 전부터 사랑연구소에서 수천 명의 사랑 이야기를 서면(書面)으로 듣고, 답하고, 공감하며 슬픔의 무게를 나누고 있다. ‘첫사랑’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다음 사랑도 ‘첫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은 늘 낯설고 서툴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처음 가본 여행지에서 완벽한 여행을 할 수 없듯, 애초에 우리의 모든 사랑은 ‘첫 사람’과의 사랑이기에 완벽한 사랑이란 존재할 수 없을 터! 그래서 완벽한 사랑이 아니라, 후회 없는 사랑을 하도록 돕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완벽한 여행은 없어도 후회가 남지 않는 여행이 있듯, 후회 없이 사랑한 기억의 시간들을 위해서!
● Pro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