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보편적 존재당위를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자천(自天) 수행자이고, 수행과정에서 얻은 각성을 틈틈이 글로 옮긴 것이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지식의 해탈’을 이야기했지만, 사실 동서양의 철학과 과학적 지식에 대해선 무지(無知)에 가까운 존재이다. 오직 수행을 통해 향상된 직관적 통찰에 기대어 메타적 관점으로 써내려간 글에 대해 내적 고요를 느낄 뿐이다. 한가한 날에는 광안리를 주로 거닐며 홀로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바람직한 보편적 존재당위를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자천(自天) 수행자이고, 수행과정에서 얻은 각성을 틈틈이 글로 옮긴 것이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지식의 해탈’을 이야기했지만, 사실 동서양의 철학과 과학적 지식에 대해선 무지(無知)에 가까운 존재이다. 오직 수행을 통해 향상된 직관적 통찰에 기대어 메타적 관점으로 써내려간 글에 대해 내적 고요를 느낄 뿐이다. 한가한 날에는 광안리를 주로 거닐며 홀로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