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989년 서울시립대학교에 입학해 한국현대사와 한일관계사를 공부했다. 해방공간에서 제일 ‘불쌍한 집단’을 찾다가 해외 귀환 동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침내 해방 직후 해외 동포의 귀환과 미군정의 정책이라는 석사논문을 썼다. 그 후 일본 문부성 초청 국비유학생으로 국립도쿄가쿠게이대학(國立東京學藝大學) 일본연구과에 유학했다. 그곳에서, 패전 후 해외 식민지에서 돌아온 일본인에 관한 자료를 접하며 거꾸로 조선에서 돌아간 일본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해방 후 한반도 거주 일본인 귀환에 관한 연구」라는 박사논문이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1989년 서울시립대학교에 입학해 한국현대사와 한일관계사를 공부했다. 해방공간에서 제일 ‘불쌍한 집단’을 찾다가 해외 귀환 동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침내 해방 직후 해외 동포의 귀환과 미군정의 정책이라는 석사논문을 썼다. 그 후 일본 문부성 초청 국비유학생으로 국립도쿄가쿠게이대학(國立東京學藝大學) 일본연구과에 유학했다. 그곳에서, 패전 후 해외 식민지에서 돌아온 일본인에 관한 자료를 접하며 거꾸로 조선에서 돌아간 일본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해방 후 한반도 거주 일본인 귀환에 관한 연구」라는 박사논문이다.
●책머리에 _ '억류와 탈출', '송환과 밀항'의 변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