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과 번안 문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근대 한국의 시대정신을 적극적으로 재조명하면서 『한국의 번안 소설』(전 10권)과 『번안 소설어 사전』, 『불여귀』, 『진주탑』을 펴냈다. 최근에는 초창기에 한국어로 번역된 톨스토이의 작품을 발굴하여 복원한 『톨스토이와 한국』을 엮는 일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초의 추리 소설사가 될 『탐정과 밀정?한국 추리 소설의 역사』를 쓰는 일에도 뛰어들었다. 빼어난 대중 소설이면서도 문학사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작품들을 찾아내 비평적 정본으로 펴내는 일을 계속할 생각이다.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과 번안 문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근대 한국의 시대정신을 적극적으로 재조명하면서 『한국의 번안 소설』(전 10권)과 『번안 소설어 사전』, 『불여귀』, 『진주탑』을 펴냈다. 최근에는 초창기에 한국어로 번역된 톨스토이의 작품을 발굴하여 복원한 『톨스토이와 한국』을 엮는 일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초의 추리 소설사가 될 『탐정과 밀정?한국 추리 소설의 역사』를 쓰는 일에도 뛰어들었다. 빼어난 대중 소설이면서도 문학사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작품들을 찾아내 비평적 정본으로 펴내는 일을 계속할 생각이다.
펴내는 말 _ 우리 시대의 번역을 위하여